성산읍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설치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올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리체계 확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단체회원 및 클린하우스지킴이 30명으로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성산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반사항 관련 활동,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 추진관련 활동, 상가 및 시내 중심지 위주 자기 집 앞 쓸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분기별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 클린하우스 추가․확대 설치

현재 성산읍 관내 49개소에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구밀집지역에 추가 설치하고 클린하우스가 없는 지역에 신규 설치하는 등 26개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주민들과 협의 중에 있다.

▲ 클린하우스 고화질 CCTV 확대설치 및 단속 강화

관내 클린하우스 5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혼합폐기물 배출 및 규격봉투 미사용, 미신고 대형폐기물,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투기 등에 대하여 위반한 경우 과태료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올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클린하우스 관리가 소홀한 취약지역 10개소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향후 모든 클린하우스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재활용 도움센터를 2개소(온평리와 삼달1리)에 설치 운영하여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중산간 지역 1개소 및 성산읍 관내 인구밀집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주민 협의 및 예산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성산읍 추진위원회 활동과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의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통하여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CCTV 설치 등을 통한 관리 소홀 지역에 대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하여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성산읍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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