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테마 “詩, 내게 다가오다.”

탐라도서관은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지역연계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 매월 테마코너, 도서전시, 작가초청 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3월 선정된 테마는 ‘시’로 “詩, 내게 다가오다”를 주제로 도서관 로비에 테마도서 전시와 자료실내 테마 코너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3월 18일 “박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박준 시인은 3월 주제도서인‘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저자로 2008년‘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계간『실천문학』으로 등단했고 2013년 제31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수강생 접수는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하여 선착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728-8372)로 가능하다.

김태건 탐라도서관장은 “제주에서 만나기 어려운 저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제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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