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지방분권 개헌 촉구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공동대표 김기성, 김정수)는 지난 2017년 12월 14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2개월간) 제주의 헌법적 지위와 지방분권 개헌촉구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도민 21,27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 김기성, 김정수 공동대표 등 관계자 4명은 22일 국회에서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김재경 의원)을 면담하고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기성, 김정수 공동대표는 제주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지방분권 개헌을 김재경 위원장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 교수, 국민 헌법개정자문특별위원장 겸임)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일천만인 서명운동”을 주관하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4대 협의체에도 전달하여 지방분권 개헌 추진에 힘을 보태게 된다.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 김기성, 김정수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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