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2. 28.(수) 첫 공연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2018년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시관 무료개방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행사인『박물관, 모다들엉 놀아봅주』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 무용, 연극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전통 및 대중문화 공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여 역사가 살아 숨쉬는 박물관의 특색을 살리면서 도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위하여 민속 공연에만 극한하지 않고 전 장르를 아우르면서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문화 공연을 시도할 예정이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위하여 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등의 아마추어 동아리들의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 첫 행사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8일 14:30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국악으로 여는 새해”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민요, 전통 춤, 퓨전국악, 노동요 등 전통과 대중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함께 달타령을 부르며 공연을 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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