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고충홍 의장은 우선 교통안전을 위한 비상근무와 설 연휴를 맞아 도민 생활안정을 위하여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도 경찰청 경비(교통) 부서를 찾아 격려하고, 이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제주도와 제주시 관계 부서를 잇달아 방문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 의장은 이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연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특히, 고 의장은 “올 설 연휴는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공부방 운영, 그리고 무료급식과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통해 연동지역아동센터가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을 위한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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