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특별수사, 교통시설 심의, 우선차로제 단속 등 치안관리 업무 수행

2018년도 자치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이 22일 오전 10시 20분 도청 2층 백록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업무수행을 위해 자치경감 1명, 자치경위 6명, 자치경사 13명, 자치경장 9명 등 총 29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축산환경특별수사반, 교통시설심의,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관리, 관광 질서 저해사범 단속 및 공항만 치안관리 등 안전한 제주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도민들의 안전과 제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노력이 승진으로 이어진 것을 축하하며 지방분권 개헌 흐름 속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에 부합한 자치경찰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제주의 청정환경, 안전한교통, 관광질서 등 여러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자치경찰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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