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청사 입구 계단 포토존 전(좌)후(우) ⓒ제주인뉴스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고철환)은 1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인 “청사 입구 계단 포토존 정비사업”을 2017년 12월에 마무리했다.

※ 2017년 정방동“포토존 계단 정비사업” 주민참여예산 예산액 : 30백만원

본 사업은 계단의 노후된 타일 장식을 제거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이 어우러진 그림 타일 장식물 설치를 통해 이중섭미술관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수 주민들은 “기존 노후된 타일 때문에 주변 미관 저해로 얼굴 찌푸릴 일이 많았다.”며 “새롭게 정비되고 나니 한결 보기 좋고, 앞으로 이 계단이 이중섭미술관을 찾을 때 사진 찍는 필수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철환 정방동장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으로 325백만원이 반영된 만큼 앞으로도 골목길 벽화 조성 등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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