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김동현씨 가족과 현왕석씨 가족을 선정하여 지난 2일 관장실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가족회원 중 활발한 도서관 이용으로 독서 생활화의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은 평소 제주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활발한 독서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독서생활의 모범을 보였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주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해 지역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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