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기간 12월 5일, 시상식 12월 15일
대상 도지사 표창 등 우수작품 상당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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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동장 송두영)과 오라동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문명숙)은 책을 읽고 글 쓰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창의력 키우기 운동에 앞장서고자 제10회 ‘2017 오라문학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제주도 주부 및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 시조, 독후감, 수필, 일기, 편지글. 제주어 등 모든 장르를 통해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명 도지사 표창, 최우수상 2명 도의장 표창, 우수상 1명 교육감 표창, 금상 2명 시장 표창을 비롯 은상: 1명, 동상 5명 등 우수작품상다수를 선정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오전 11시 오라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오라동주민센터(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 메일 주소 note5599@naver.com 나 팩스(064)748-4577로 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오라동주민센터 (728-4802, 010-7918-5599)로 문의하면 된다.

문명숙 회장은 “‘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은 작품응모가 해마다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정서함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주민의 문화 저변 확대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수한 작품은 「오라의 꿈」 책자로 수록 ․ 발간되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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