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8월의 예술 영화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선정해 오는 27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자신의 꿈은 접어두고 16년째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이 상상 속에서

용감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고 있는 판타지 영화로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벤 스틸러의 활약이 돋보인다. 상영시간은 114분이다.

한편, 도립미술관에서는 제주의 독자적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제주비엔날레 2017을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간 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원도심, 알뜨르 비행장 5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710-4300), 제주비엔날레 2017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710-4300) 또는 제주비엔날레 사무국(070-4548-428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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