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시설을 활용한 여가·문화체험 기회 제공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행원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주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영될 월별 영화는 ‘슈퍼배드 2’,‘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으로 남녀노소 누구든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면서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흥행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8월에 상영될 영화는 ‘슈퍼배드 2’로 슈퍼 악당에서 딸바보로 180도 변신한 ‘그루’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이 나타나자, 비밀 요원으로 ‘악당 소탕 작전’에 투입되는 가족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9월에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상영될 예정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과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 맥스가 어느날 듀크라는 주워온 강아지의 등장으로 행복을 침범 받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싸우다가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0월에 상영될 영화는 ‘씽’으로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장의 주인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하고 한 순간의 실수로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게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동물들이 몰려와 오디션에 참가하는 내용으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이다.

상영작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했으며 선착순(총좌석 : 148석) 자유 입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내에는 무인 카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간단히 커피, 차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편의시설의 마련되어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매달 마지막 주마다 무료영화 상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도민 및 방문하는 가족방문객에게 여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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