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공기원 결단식 및 정신력 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6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2층(릴리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100일을 맞이하여 성공기원 한마음 선수단 결단식 및 정신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대회 개최 D-100을 맞이하여 제주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 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단의 결단식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필승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결단식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과 목표의식 고취를 위하여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입상자 성공사례 강의 및 전국대회 우수 지도 사례를 발표하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특성화고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고 있는 통신망분배기술 등 20직종 44명의 선수가 역대 최대로 참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해 온 학교경기장 기반시설 확충과 운영예산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약한다”며 “도내 특성화고 선수단의 불철주야 부단한 기능 연마를 통해 전국대회 최고의 성적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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