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체가 함께 가족부, 사제부, 교직원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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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재문)는 제36회 스승의 날 및 제65회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제1회 제주교육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제주교육가족 탁구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부와,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부, 교직원이 함께 하는 교직원부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부는 13개조가 출전하며, 사제부 14개조, 교직원부 16개조가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부상, 준우승과 3위에게는 제주교총회장상과 부상을 시상한다.

고재문 제주교총 회장은 “한국교총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처음 마련되는 이번 대회"라며 "이를 계기로 교육주체간의 결속을 다지며 향후 종목을 확대해 종합체육대회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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