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양미나)는 지난 20일 1차, 2차에 나눠서 봉사원 2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한림정낭 장례식장에서 용운동 신호등까지 구간대도로 주변 일대에 김매기 등 화단 가꾸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양미나 회장은 “사계절 꽃피는 한림읍 만들기 사업은 1년간의 사업으로 할당받은 구역을 자주 관리해야 한다”며 “봉사원 전원이 열정적인 참가로 인해 한림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한림을 찾아오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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