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고상호)는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확정하고, 4월 1일 자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잠재역량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고졸자 1명을 포함한 3명이 합격했다.

특히 지방공기업으로써 정부 시책과 도정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 취업 지원 대상자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졸업자 고용촉진 조례」 적용 대상자의 면접 가산점을 적용하여 운영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최종 합격한 청년인턴은 업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8개월간 공사 경영관리 업무 지원, 풍력ㆍ태양광 발전기 운영관리 업무 지원, 신재생에너지 연구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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