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제주시내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오모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30일 밤 11시48분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빌라에서 흉기로 김씨(47·여)의 목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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