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병두 칼럼](4)한라산 국립공원 내 일부 오름 개방해도 된다 [홍병두 칼럼](4)한라산 국립공원 내 일부 오름 개방해도 된다 출입 제한만이 결코 전부는 아니다.통제만이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현재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오름들은 대부분 출입통제 구역으로 제한이 되어 있다.제주도 오름의 분포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각 지역마다 골고루 퍼져있다.행정상의 지역적인 요소를 감안한다면 구좌 권역이 많지만 그보다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이후 국공 내의 오름은 사실상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이다.자연 보호 및 생태보존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부 개방이 된 곳을 제외하고는 탐방을 불허하고 있다.무단출입에 [홍병두 칼럼] | 홍병두 기자 | 2016-11-28 14:52 [홍병두 칼럼](3)수월봉 지질트레일 [홍병두 칼럼](3)수월봉 지질트레일 # 차귀도 지질공원 탐방기제주 본도 연안의 유인도는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를 포함하여 네 곳이다.행정상 제주특별자치도에 포함이 되는 유인도는 더 있으나 그 외는 추자 권역에 있다.과거에는 범섬이나 차귀도 등도 유인도였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차귀도의 경우 1970년대 소개령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본도로 떠나와서 무인도가 되었다.이 섬은 제주 본도 연안의 무인도 중에는 가장 크다. 차귀도는 본섬이라 할 수 있는 죽도를 비롯하여 와도와 지실이 섬 등 세 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밖의 작은 부속 섬들이 있다차귀도를 대표 [홍병두 칼럼] | 홍병두 기자 | 2016-11-16 22:42 [홍병두 칼럼](2)나바론 절벽 위를 걷는다 [홍병두 칼럼](2)나바론 절벽 위를 걷는다 한 이틀 추자도의 올레길을 걷고 완주를 했다는 표현을 하기에는 감히 섣부른 착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레길(18-1)과 해안 누리길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정해진 코스를 벗어나면서 만나야 할 곳들이 더 있다.추석산 탐방로를 비롯하여 부분적으로 추가가 된 곳이 있고 숨은 볼거리들도 기다리고 있다.특히나 나바론 절벽으로 알려진 해안 위를 지나는 하늘길의 탄생은 꿈의 능선이고 로망의 탐방로라 할 수가 있다. 어디인들 한두 번으로 완전정복의 꿈을 이루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상황의 추자도는 더 그런 섬이다.나바론 절벽은 가히 설명과 [홍병두 칼럼] | 홍병두 기자 | 2016-11-08 21:40 [홍병두 칼럼](1)따라비 일가 이야기 [홍병두 칼럼](1)따라비 일가 이야기 # 따라비 오름일찍이 오름 동아리 몇몇 회원들이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오름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참 난감하다고 대답을 한 적이 있다. 저평가가 되는 오름을 비롯하여 비고(高)가 낮은 곳이나 일부 개간이 되어 산 체의 특성이 사라진 곳도 있지만, 어느 곳 하나 나무랄 수 없고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인지라 그저 오를 수 있는 오름이면 다 좋아한다고 했었던가.힘든 고백이고, 어려운 결단으로 공개하자면 난 따라비오름을 가장 좋아한다. like보다는 love로 표현하고 싶을 만큼 따라비 사랑은 끝이 없다.화산체의 특성도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홍병두 칼럼] | 홍병두 기자 | 2016-11-02 2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