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내 1인 이상 사업체 2만 5636곳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국내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수조사다. 조사를 통해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지역별 산업 형태가 집계된다. 모든 경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가 되는 통계로 응답자는 집계에 누락되지 않도록 통계법 제32조에 따라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종류, 종사자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연장' 방침에 따라 상가,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공유재산 건물분의 임대료 감면(대부요율 1%로 인하)을 지난해에 이어 6개월 연장해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0년 신설된 관련 조례 등 도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2차에 걸쳐 약 1억 6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으며, 이번 감면 기간 연장으로 임대료 1억 원 상당의 감면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면 적용 기간은 2
서귀포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우리 동네 플로깅’ 봉사활동을 개발한 가운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모다드렁 봉사단이 첫 주자로 나섰다. 플로깅(plocka upp과 jogging의 합성어)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지난 5일 모다드렁 봉사단 단원 30여 명이 올레길을 걸으며 ‘우리 동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건강 더하기(+), 쓰레기 줄이기(-), 봉사 나누기(÷)’라는 표어를 내걸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범시민 플로깅 참여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건강한 자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4개 사업에 22억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조사료 생산비용 지원 및 조사료 생산 기반을 지원해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기반 확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초식가축 사육농가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2만6057톤·15억 6300만 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1500ha·1억 8000만 원, 조사료 유통경영체 3곳·5억 1000만 원, 조사료 품질평가에 1500만 원을 투자해 국내산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어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어선자동화 장비 지원사업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지원사업 등 총 16개 사업에 49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연근해어선 유류비 및 어선원 보험료 지원 20억원 등 어선어업 경영 지원에 6개사업 26억원을 지원하며, 어선자동화장비 지원 7억원 등 안정적 조업기반 지원에 4개사업 19억원, 어선화재 예방 소화설비 지원 등 사고예방 지원 6개사업 4억원, 총 49억원을 지원해 어선어업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생분해성 어구보급(7100만원․700폭
서귀포시는 2021년 8월17일 ‘농지법’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농가주 중심인 농지원부는 전면 개편에 따라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우선 명칭이 변경되고, 작성기준, 작성대상 및 관리주체가 바뀌게 된다 농지원부→농지대장, (작성기준) 농업인세대→농지필지(지번), (작성대상) 농지 1천㎡→모든 농지, (관리주체) 농가주주소지→농지소재지로 바뀐다. 서귀포시는 농지대장 개편에 따라 농지원부 농가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고, 기존 농지원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8일까지
서귀포시는 환경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타수질오염원에 대해 운영실태 전수조사 및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기타수질오염원(양식장, 골프장, 안경원, 차량정비·폐차장 등) 중점 관리 대상은 수조식육상양식장으로, 지도 위주 점검(2~5월)에서 단속 위주 점검(6월 이후)으로 단계적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사항으로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방지·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관리자의 조치 여부, 사업장명·대표자·소재지 변경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 및 인허가 이행사항이다.5월까지는 전수조사 중 확인된 시설·관리적 보완(개선
서귀포시는 해녀탈의장 및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해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보조사업은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와 같은 수산단체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해녀탈의장, 공동작업장, 수산물 직매장 등과 같은 어업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기 위한 사업비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11개 어촌계에서 신청했으며, 오는 15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 물질조업을
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모한 2022년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추진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에서 제주 서귀포시, 대구 달서구, 경북 성주시 등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국비 9억2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포함 총 1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추진한다.스마트 경로당 구축 추진사업으로 지역 148개 경로당 중 72개 경로당에 AI 로봇을 설치해 양방향 화상플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선정하는 ‘2022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이미 지명도가 높은 관광지 외에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성장 가능성이 큰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7월 말 전면 개장한 ‘하영올레’는 서귀포시 원도심에 흩어져 있는 공원, 특화 거리, 전통시장, 문화자원, 자연경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결한 총 22.8㎞ 길이, 3개
서귀포시는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2일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해 진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에 해당한다.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며,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를 비롯해 묘지도 적
서귀포시는 저소득 무주택 독거노인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독거노인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지원된다. 단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주택임차 금액이 연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40만원, 연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0만원, 연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70만원
서귀포시는 이달 2일까지 시를 포함한 전 읍‧면‧동에서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했다이 기간동안 사랑나눔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3억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접수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78곳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5519가구에 전달했다. 공직사회에서도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거나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대륜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22일 지역 화재 발생 가구에 십시일반으로 모아 23만원상당 상품권을 전달했고 시에서는 화재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주거
서귀포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 및 강수량 부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방지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시·진화인력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적극 대응한다. 산불방지기간에는 채용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 산불감시원 65명등 진화인력을 전
서귀포시는 '2022년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근로자 296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근로자는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부터 마라도까지 서귀포 전역에 걸쳐 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에 배치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준수 및 올바른 배출 방법을 계도하고 주변 환경 정리, 현장에서 분리배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또한 지역내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에 배치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준수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계도하고 주변 환경 정리, 현장 분리배출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지난해 12월 25일에 시행된 투명
서귀포시는 지역문화와 가치의 공유 및 건강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 건강한 마을만들기 위한 활동 △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 지역문화·예술 공유 프로그램 △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유형이 있다. 지난해에는 △ 함께하는 건강 체조교실 운영 △ 문화오일장 개최 △ 이주민과 함께하는 바리스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주변 주거지역 확대와 축산 악취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고 있다.대상은 축산악취 저감에 의지가 있는 축산농가이며, 마을과 근접한 거리에 사업장이 위치하고 민원이 수시 발생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축산사업장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은 1억6600만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지원내용은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스템, 냄새저감제 제조장치 등 악취저감에 필요한 시설·장비이다.액비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하고 효율적 사업추진에 대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내 15개 부서 18명으로 구성됐다. 시정운영 기조인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을 기본으로 건강한 신체․정신․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건강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협업사업 등을 공유했다.회의에서는 걷기실천율, 비만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각 부서의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건강한 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복합적 욕구와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맞춤 지원을 논의하는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희망복지지원팀, 읍면동 사례관리, 공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오대영 슈퍼바이저가 참여했다. 이날 정신건강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사례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슈퍼비전은 정신장애, 알코올중독 등 복합적이고 고난도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전문성이 높은 슈퍼바이저가 자문 또는 교육을 진행해 개선 방향, 해결책 등을 제시하는
서귀포시는 코로나19의 일상화로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연령층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동부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문해력,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교육과정은 초, 중급 과정 위주로 코딩, 모바일, SNS,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편성하고, 교육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수강은 과정별 선착순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