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속재산의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 여부와 관계없이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취득세를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상속 취득세 신고대상은 부동산 ․ 차량 ․ 회원권 ․ 선박 등이며 상속재산 소재지 관할 시 ․ 군 ․ 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못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지연가산세 1일 0.025%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제주시는 상속인이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재산분쟁 등으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자진신고 및 납부
제주시는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오수 역류 등이 발생하는 제주 국제공항 주변 오수관로의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 국제공항 일대는 우·오수 합류 지역으로, 맑은 날씨에는 악취, 우천 시에는 오수 역류 등으로 지역 주민이 큰 불편을 겪는 지역이다.특히 집중호우 시 합류 관로로 많은 빗물이 유입돼 하수 중계 펌프장 과부화가 오수 역류의 원인이 되고 있다.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분류식 오수관로 847m, 맨홀 19곳을 설치한다.또 제주시 도시계획과
제주시는 장기 미준공·중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건축허가일이 2010년 1월부터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미준공된 연면적 1000㎡이상 건축물에 해당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주거 26건, 비주거 79건 모두 105건으로 파악됐다.공사추진 실태 및 미준공 사유 확인 △안전시설 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인 발생 여부 △가시설물(울타리, 안내판,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공사가 진행 중에 중단된 공사장은 안전시설 보강 및 공사촉구 등의
제주시는 도심 속 녹색공간 주택 확산을 위해 '2022년 곱들락 허게 잘 맹글어진 집'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주택의 여유 부지를 활용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 주택을 홍보해 다 함께 자연 친화 주택을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선정 대상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 등으로, 단독ߵ다가구ߵ다세대주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관리자 또는 읍ߵ면ߵ동장, 마을대표 등이
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의 노후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대표적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매년 20만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찾는 장소로, 해안변에 위치해 있어 염분 및 해풍 등에 의한 시설 노후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사항은 ▲스틸그레이팅 정비 ▲광장 바닥 보수 ▲계단판석 정비 등이다. 지난 4월에는 노후로 인해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스틸그레이팅(탑동광장 농구대 동측에서 서부두 횟집거리 구간) 164m에
제주시는 협소한 기존 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편의 제공을 위해 '시도52호선(舊군도71호선) 확·포장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39억원(보상비14억원.공사비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 연장은 약 1.1㎞로 '조천읍 선흘리 목선동교차로'에서 '구좌읍 덕천리 사근이오름' 방향으로 기존 콘크리트 포장도로(3~4m)를 12m 폭원으로 확·포장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는 2017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8년 7월 도로구역 결정 후 2018년 11월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해 현재 보상률은 93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6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다. 단,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모집 인원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6명,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9명 등 5개 사업에 34명이다.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에서 접수하며, 다음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발생 시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르면, 양식어업인들은 어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재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각종 재난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양식어업인들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가 돼있어야만 가능하다.신고 절차는 입식 시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 출하는 매달 말일 기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 참여기업을 13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기업 경영이 우수한 기업의 자립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총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지정(인증)일로부터 1년 이상 및 법인 설립 후 2년이 지난 기업이다. 기업당 1250만원 범위 내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30%다.지원 대상은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심사기준은 기업의 성장가능성(매출액 증가율)
제주시는 동물학대 행위 등으로 동물보호법 강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동물 서비스업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영업장의 동물 유기 및 학대 여부, 동물의 사육 환경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전파 가능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소독 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동물생산업․판매업․위탁관리업은 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해 거래내역서(계약서), 개체관리카드를 2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만큼, 영업자 준수사항과
제주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 및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운영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축분뇨 불법 방류사건이 발생하는 등 무단 배출이 근절되지 않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점검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축산악취 다량 발생 취약시기(5~10월)에 맞춰 축산부서 및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증축 ▽가축분뇨 및 액비 적정처리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적정운영 ▽액비성분 적정여부 ▽축사 청결상태 ▽소독시설 적정운영 여부
제주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문화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활성화 사업'의 출연 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다.신청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 예술인 또는 문화 예술단체로, 모집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댄스, 마술 등이다.선정 규모는 30~50개 팀이며 선정된 단체는 7월부터 10월까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제주시 7개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하게 된다.지원 희망 단체는 접수 기간(16일~25일) 내에 참가신청서 1부와 활동 영상자료
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제주시 수눌음리사이클링센터에 기증하는 '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다시 재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특히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수눌음리사이클링센터(연사1길 3)에서는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자전거 등을 수선·세탁·수리하면 재사용나눔가게(남성로 81-2)에서 저렴한 가격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ㆍ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혹한ㆍ혹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한다.특히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실제 홀로 사는 노인 2850여명에게 연 8만5000원을 상한으로 내년 1월까지 에너지 비용을 지원한다.제주시와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자에게는 농협에서 ‘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카드 사용이 가능한 업종은 ▽유류판매점
제주시는 차고지 임대 수요에 부응하고, 주차난 심화지역 공영주차장 회전율을 제고하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유로로 변경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아라동, 이도동, 삼도동, 도남동 지역 공영주차장 4곳(116면)이다.해당 주차장들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토·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이며 이후 15분 초과될 때마다 500원씩 추가된다.1일 주차요금은 동 지역 만원, 읍면지역 8000원이다. 현재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6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및 도시 미관 제고를 위해 노후된 비가림 버스승차대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월, 사업비 2억 41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정도가 심하고 긴급히 개선이 필요한 비가림 버스승차대 20곳에 대해 공사를 추진해 5월 초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으로 오래전에 설치돼 노후된 구형 비가림 버스승차대를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2017년 8월26일) 이후 제주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관된 디자인 형태의 비가림 버스승차대로 교체했다.특히 휠체어 및 유모차 등 보행 공간을 고려하지 않은
제주시는 노형동 광평마을 등 올해 지적재조사 3개 사업지구 대상지역에 대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은 노형동 광평마을,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서측 및 구좌읍 상도리사무소 일원 지적불부합지 총 1047필지에 72만 2281㎡다.제주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주지역 본부와 지난 3월에 위탁계약을 체결해 지적측량 및 토지 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은 건축물·담장, 도로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협의를 거쳐
제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는 상반기와 하반기 특별 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 현재 미환급금은 6275건·1억5800만 원이다.사유별로 보면 차량의 소유권 변경 9600만 원, 국세경정 4100만 원, 법령 개정 100만 원 등이다. 소액인 1만 원 미만이 3757건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어 무관심 속에 잊힌 상태이다.이번 2022년 상반기 정리기간에는 미환급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
제주시는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도 평생학습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배달강좌 프로그램은 24개 프로그램·250명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별로는 직업능력 2개, 문화예술교육 14개, 인문교양 8개로 구성됐다.지역별로는 읍·면지역 7곳, 동 단위 지역 17곳 선정됐다.배달강좌란 시민이 모여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고자 신청하면 강사를 직접 지원하는 강의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배달 서비스를 말한다.교육 장소는 작은도서관 및 책방 7곳, 마을문화공간 및
제주시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시설 적용 범위는 주택 내의 편의시설과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경사로 보수 또는 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을 포함한다.지원 대상은 제주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법' 제15조에 따른 주거약자 중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