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광초등학교에 따르면 3~20일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3주간의 ‘2023 남광 월드컵 축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남광초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전교어린이회가 주관이 되어 치러진 이번 대회는 4~6학년 남, 여 6개 종별 2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선수들은 열정을 쏟고 기량을 발휘해 4학년 여자부 S.C.W(soccer`s winner/4-1), 4학년 남자부 어쩔FC(4-4,6), 5학년 여자부 FC51(5-1), 5
제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명화 전시 프로그램 ‘학교에서 유명 화가를 만나다’가 열리고 있다.지난 5월 31일 시작된 1차 전시 주제는 ‘생각을 그리다’로 정해졌다. 연 2회 작품 전시(1회 당 20여 점), ‘개개인 작품 감상 기간(1개월) 후 도슨트와 함께’ 등을 계획했다.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르네 마그리트, 라팔 올빈스키, 장 피에르 에노우 등 초현실주의, 큐비즘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다양한 생각의 바다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외의 자극과
시흥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심돌관에서 3~6학년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 고 강승우 중위의 유가족이면서 11회 졸업생인 강응봉 씨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6․25전쟁 중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해 육군 삼군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시흥리 출신의 고 강승우 중위의 유가족인 강응봉 씨는 후배들을 위한 도서 선물을 준비하고 ‘나의 아버지 이야기’를 풀어갔다.후배들에게는 “참된 친구를 만들자. 꿈꾸기를 주저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의 큰 인재로 자라가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맺었다.이후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과거 살아온 모습과
대정중학교는 지난 17일 ‘못다 이룬 아들의 꿈’ 장학증서와 21세기 청년연대의 ‘21세기 청년연대’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못다이룬 아들의 꿈’ 장학금은 대정중학교 제23회 졸업생인 강철수 씨의 모친인 고창희 여사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면서 시작됐다.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2015학년도부터 10년 동안 매해 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21세기 청년연대’는 대정중 출신으로 이뤄진 사회봉사단체로 학생들의 학업과
김녕초등학교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다.김녕초등학교는 학교 100년의 역사를 알기 위해 ‘우리학교 알기 주간’(17~21일) 행사로 만장굴 답사와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그 시작으로 17일 김녕초 1~6학년 학생들은 1946년 부종휴 선생과 당시 5,6학년이었던 선배들이 만든‘김녕 꼬마탐험대’가 만장굴을 탐험해 세상에 알렸던 역사의 길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김녕초 학생들은 만장굴 해설사 한호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만장굴을 답사했다.당시 김녕초 부종휴 선생님은 과학반, 탐험반, 횃불반, 보급반, 측량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3~14일 1박 2일간 1, 2학년 81명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이공계 특성화 대학과 함께 하는 LAB 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이공계 특성화 대학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 실험 기기를 활용한 과학 실험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과정에서 최신 과학 분야에 대한 정보와 수준 높은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1일 차에 물리, 지구환경, 기계, 신소재 등 총 7개의 전공별 연구실과 연계한 실험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했으며, 실험 주제
제남도서관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문화공연 ‘조선마술패가 온다’ 마술공연을 지난 14일 남원중학교 강당에서 진행했다.이 공연은 ‘마술팀 다채’ 공연팀이 한국 전통 설화 속 장면을 바탕으로 현대적 마술공연을 접목, 신선한 볼거리를 보여주며 청소년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도서관 관계자 는“꿈끼탐색주간에 맞추어 마술공연을 통해 마술사의 마술트릭도 배워보며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주남초등학교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교생이 학급별로 2회에 걸쳐 야구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1961년에 제주도 최초로 야구팀이 결성된 학교로 학교 교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교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여했던 학생들은 매일 선수들의 연습하는 것을 구경만 하다가 직접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다시 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한편 제주남초는 야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3학년 이상 학생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1일, 2학년 146명 대상으로 화순해수욕장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생존수영을 통한 자아 성취감 함양 및 학업중단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서귀포중에 따르면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학생 146명, 교사 19명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사제지간 마음을 나누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학교에서 1차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화순해수욕장에서 안덕 119센터의 도움으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했다.이후 학교 교사의 지도에 따라
고려대학교 학생 12명이 멘토 활동을 위헤 추자도를 찾았다.추자중학교은 10~12일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12명의 학생이 전교생 23명의 멘토가 되어 꿈과 미래 비전의 씨앗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서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자중학교는 고려대 사회봉사단과 함께 학기 중에는 원격 화상교육 ‘마이크책’ 토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비전 교육 캠프를 기획해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간의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그러나 해상
영평초등학교는 지난달 플리마켓(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한 뒤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영평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본교 차오름체육관에서 ‘영평 플리마켓(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하고 활동 결과 모두 52만 6420원의 자발적 기부금이 모아졌다고 12일 밝혔다.영평플리마켓 준비 학생 TF팀에선 수익금의 사용을 위해 영평마을에 기부가 필요한 3~4곳을 직접 찾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투표결과 ‘빛과소금 지역아동센터’에 영평초등학교 자치회 이름으로 지난 10일 기부금을 전달했다.영평 플리마켓은
제주교육청은 지난 10일 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5곳 학교를 대상으로 ‘꿈끼탐색주간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주로 가는 길’, '찾아가는 우주 특강’ 등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은별 프로젝트: 꿈끼탐색주간 진로체험교실’은 과학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우주 및 위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 ‘2023년 드론의 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론의 꿈’은 대정중학교 1학년 과학동아리 대상으로 하는 드론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6월 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모두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올해는 김지은, 이현민 강사(드론교육 강사)가 지도하며, △드론의 비행 원리 △드론 코딩 △드론 촬영기법 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덕수초등학교는 지난 10일 학교 도란터에서 ‘5학년 그림 전시회-나를 찾아 떠나는 그림 여행·전시회'를 열었다.5학년 학생 16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작가와 함께하는 벽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원은희 그림작가와 주제 중심 재구성 수업을 진행했다.33시간 동안 ‘자화상 그리기, 나의 꿈 그리기’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 우리 학교 도란터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캔버스에 작품을 남겼다.전시회에는 원은희 그림작가와 함께 전교생과 5학년 학부모 대상 벽화 소개와 학생들 개인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 앞서 원은희 그
도순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함께 GREEN 숲담학교, 多가치 함께 작은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제주형자율학교 ‘함께 GREEN 숲담학교(생태전환교육)’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숲愛서 GREEN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 예술교과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는 활동유형에 따라 전시와 공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및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군 부사관 체험에 나섰다.제주여상 1, 2학년 학생 35명은 지난 7일 부사관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거나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 체험활동을 벌였다.이날 오전 9시에 학교를 출발, 멀리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해 군악대 연주 관람, 해병대 역사관 관람, 전투식량(식사)체험, 모병설명회, 무기류 전시 및 체험이 이뤄졌다.이어 오후 2시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살아있는 진로 체험 학습의 장을 경험했다.학교 관계자는 "군인이
무릉중학교는 학교 정서지원 공간에서 다도강사와 함께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강화 및 학업중단 미연 방지를 위해 버츄(미덕)카드를 활용한 다도체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8차례에 걸쳐 이뤄졌다.이 활동은 차를 마시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다도를 익히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알아가기 위한 것이다.미덕 가꾸기를 통해 교우관계 증진으로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적응력을 강화시켜 청소년기의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집단원들은 52개의 버츄(미덕)카드
7일 시흥초등학교에 따르면 시흥초 2, 3학년 어린이 6명은 지난 5일 오후 강태선 애국지사댁을 방문해 감사 편지를 전했다.시흥초 1~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2일 학교 심돌관에서 교장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마을의 호국영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 용사 강승우 중위와 일본의 식민지 정치속에서도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강태선 애국지사를 기억하며 지금의 우리가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마음에 새기는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각 학급에선 편
가파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체험 및 해안정화 활동’에 나섰다.가족과 함께하는 낚시체험 및 해안정화 활동은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행사다.학교 관계자는 "상호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가족과 함께 낚시 체험을 하며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낚시 체험을 마친 뒤엔 주변 해안가를 청소하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도초등학교는 3~6학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 교육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함덕중학교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전문강사 및 안전요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학생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물에서의 호흡법, 누워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서 구조 요청 방법 등 다양한 생존 수영 기능을 익히게 된다.학교 관계자는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통해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해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