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시 읍면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집 4곳 기관, 지역아동센터 6곳 기관과 연계해 ‘2023 우리동네 예술샘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조천·애월·구좌·한림 청소년 문화의집, 조천·신촌·한사랑·꿈나무·하소로·청수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댄스, 보컬, 마술 등 10개 강좌를 총 6~20회로 운영한다.학생문화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제남도서관과 표선도서관 일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지난 17일에 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보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책보따리 체험 후 인·지·감 별난 북트럭 책갈피에 책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를 주제로 ‘김상혁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는 학생들이 시인을 직접 만나서 함께 시집을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서로의 느낌과 감상을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상반기 초대 작가는 김상혁 시인으로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수의 시집을 집필한 작가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사랑과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18일 오전 동광초등학교 도서관, 오후 3시에는 신제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소설 ‘불량한 자전거 여행, 멋져 부러 세발 자전거–모두가 일등이 되는 방법’을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또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제주중학교는 기초학력 향상 및 방과후학교 수업을 받기 어려운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 튜터링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교사는 총 6명이며 모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다.예비영어교사들은 방과 후 영어 수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직에 대한 진로 체험 및 미래 영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있다.대학생 튜터링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2학년 총 16명이며 학생들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습지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인식 및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해 2023 생태환경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습지버스투어는 13일 위미중학교 물영아리 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20일 중문중학교, 26일 남원중학교 등 8개교 10팀이 1100고지 습지, 하논습지, 수월이못, 오조리 연안습지를 탐방한다.습지버스투어 참가 학생은 습지전문해설사와 함께 람사르습지 및 내 고장 습지를 탐방하며 제주 습지의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 '뮤지컬-정글라이프'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3일~26일 오름중학교 외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제이앤에스(예빛달)의‘정글라이프’로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며 뮤지컬계의‘미생’이라고 평가받는다.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후 1시 45분에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슈퍼거북–나답게 살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제주도서관은 상반기에 14회 일정으로 14개 초ㆍ중학교의 학생들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우리를 지키는 늘푸른 숲, 곶자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은 제주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1차 탐방은 오는 26일 제주 동부지역에 위치한 조천읍 동백동산에서 멸종위기종 제주고사리삼과 종가시나무, 맹나나무 등 곶자왈에 살고 있는 나무들을 찾아 살펴보고 동백동산의 유래와 가치를 배워본다.2차 탐방은 6월 2일 제주 북부 애월 금산공원과 남부 화순 곶자왈을 찾아 두 곶자왈의 식물과 생태를 비교하고, 곶자왈의 생명력 및 생물
제주교육청은 지난 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제주교육청 노사협의회를 열었다.'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총 12명이 참석,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노사협의회 의장·간사 및 고충처리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이날 노사협의회 공동의장으로, 근로자측에서는 김은리 의장(근로자 과반수로 조직된 노조의 대표), 교육청측에서는 김형조 의장(교육청 총무과장)이 각각 선출됐다.또한 근로자위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 표현 프로젝트인 ‘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는 색깔과 움직임을 매개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연대하고 치유하는 색다른 개념의 컬러테라피로 고혜련(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 강사가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반까지로 예정돼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s://org.jje.g
제주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홍보 실무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정책 홍보 업무에 대한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 대응 방안, 뉴미디어 활용 방안 등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현장 요청형 과정‘ 고치 그러(grow)’는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교육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요청하고, 탐라교육원에서 지원하는 교육훈련으로, 지방공무원 자발적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
제주교육청은 지난달 28일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3학년도 학부모 동아리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168팀이 모집돼 학부모 특성에 맞는 개인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설명회를 통해 동아리 신청 학부모들은 예산에 대한 이해력 제고로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을 확대해 학교 자치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학부모 동아리 지원 방안에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영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 소속 공무원 및 경인지방통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수생들은‘Collaborative Design(협업능력 신장)’ 수업을 통해 공감·소통·협업 능력을 강화했다.또한 ‘제주의 숲 : 곶자왈 탐방’과 ‘UN의 지속가능한 발전과제’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계시민으로서 사회·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28일 대정중학교에 의하면 학교 김군렬 학생이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김군렬 학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한승마협회 주최 '2023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에 참가해 중등부 1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김군렬 학생은 수업 방과후와 주말을 반납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선보였다.김군렬 학생은 전국에서 모인 학생 선수 60명과 실력을 겨뤄 우승을 이뤄냈다. '제4회 아시아 주니어 장애물 챔피언십 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 class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김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22일 오후 2시에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했다.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작가로서 활동하며, '상상하는 어른', '멸치대왕의 꿈', '떡국의 마음', '사자도 꼼짝 못하는 우리 엄마', '기차' 등 여러 편의 책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천미진 작가는 ‘상상하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작가로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며, 참가자들과 대표 작품을 깊이 있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친숙한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소중한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2일 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서부권 다문화가족 모두 19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4개월동안 진행한다.다문화교육센터가 동쪽 신흥리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서쪽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학습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읍면지구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단순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14회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24일 10시 50분 해안초등학교와 인화초등학교에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와의 만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제주4·3과 여순10·19 사건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두 지역 학생들의 역사·인권·평화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 및 교과 활동 세미나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호 협의하에 수업 자료 및 교육과정 지원을 공유할 예정이다.제주4·3과 여순10·19가 역사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평화‧인권교육
제주도는 도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2023년 도민정보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도민정보화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도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5개 분야 2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58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까지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진행한 교육 장소를 올해부터는 제주상공회의소로 새롭게 지정해 교육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기존 37개 과정에서 타 기관과 중복되는 과정을 통폐합해 25개 과정으로 축소하는 대신 교육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