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장윤중 GSO(글로벌전략책임자)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에 대해 “카카오 그룹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권기수 내정자는 201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후 카카오M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OO와 음악컨텐츠부문장을 맡고 있다.특히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주도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외식비 등 서민 생활 밀접 품목 가격 집중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내달 12일까지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18일 오후 3시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및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서민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 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제주대표 시장인 동문시장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제주도는 특별물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얄렸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기업의 성장과 미래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제주테크노파크의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테크노파크를 찾아 새해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고,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정의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연구원, 제주도 미래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 지사는 “제주도정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일을 전담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그동안 폐배터리 자원
제주도는 18일 0시부터 경북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한 것에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경북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경북지역을 제외하고 반입할 수 있다.또한 지난 3일 전남 무안 소재 오리농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약 291억원을 포함해 올 한해 총 719억원을 투입해 도내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약 301억원을 투입해 180호를 매입하고 임대를 추진한다.더불어 건설형 공공주택인 ‘마음에온 연동/대림/법환/대정’ 건립 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은 2025년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봉개동, 남원태흥,
제주청년사관학교는모두 850명 규모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기한은 내달 5일까지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진공에 의하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준비, 창업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창업 全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 한다.올해는 글로벌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 청년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경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기업 협업 프로그
제주도가 ‘도서지역 내륙거점통합물류’ 국비 지원을 2배로 추가 확보하고 확대 운영한다.제주도는 도내 농가의 차별없는 물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인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 내륙거점 통합물류센터는 제주 농산물을 도외에 출하할 때 해상 운송단계를 거치면서 물류비 부담이 늘어나므로 물류체계 개선을 통해 이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순수 지방비로 진행해 왔다.이후 2023년부터 국비를 확보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하고 있다.통합물류 시행 이전에는 제주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제주삼다수는 우수한 물맛을 입증하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 7년 연속 3스타를 획득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제주도는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2023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381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259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해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38건의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는 제주바다에 버려졌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제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강성철 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팀 팀장, 전성찬 카카오메이커스 크리에이터 팀장,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새가버치’ 캠페인 일환으로 제주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재탄생한 ‘춘식이 패딩’의 판
지난해 도내 전체 월동무와 당근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배추는 증가될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2023년산 월동채소 재배면적에 대한 드론 관측조사 결과, 월동채소 전체 면적은 지난해(1만 2,602ha) 대비 4.0%, 재배의향 조사(1만 2953ha) 대비 6.6% 감소한 1만 2099ha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하반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적고,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 증가로 인한 농가들의 과잉 생산 우려와는 상반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월동무와 당근 품목의 경우 2023년산 재배의향 조사(2023년
도내 공영관광지 39곳에 문화관광해설사 229명이 배치된다.제주도는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6일부터 공영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고10일 밝혔다.제주도는 해설사 기본소양, 현장실무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해설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및 피복을 지원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4․
한국관광공사는 10~16일 중국 법인 덴티움에 종사하는 치과의사와 임직원, 동반 가족 등 총 9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덴티움(Dentium)은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77개국에 수출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법인을 두고 있다.덴티움 중국법인에서는 베이징 법인 340명(10~14일), 상하이 법인 250명(11~15일), 광저우 법인 228명(12~16일) 등 총 818명이 3차례에 걸쳐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고, 한국 본사 임직원도 제주를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말까지 호텔 등급결정 신청을 유예했으며, 2023년부터는 가족호텔을 등급결정 대상에 포함해 등급결정 대상 호텔 수가 186곳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제주엔 모두 21곳이 5성급 호텔로 지정돼 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 대비 2023년말 기준 호텔업 등급결정이 이뤄진 호텔은 73곳에서 111곳으로 58%(32곳) 증가했다.제주도는 지난해 호텔업 등급결정을 집중 추진했다.제주도 관광협회(수탁기관) 및 행정시와 협업을 통해 등급결정 대상
스타트업인 배러댄서프(Batter than Surf)가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투자에 나선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배러댄서프가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면서 “자체 콘텐츠 공급과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배러댄서프는 일상과 레저의 워라벨 라이프와 웰니스를 찾는 가치소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현재 서핑보드부터 기능성의류, 악세서리 굿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성과 평가 및 2024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산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제주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두고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창업투자를 지원해왔다. 센터는 제주 외에 부산,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성과 평가에서 제주는 신규창업 3곳,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더큰내일센터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주의 지리적 특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식은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김신 단장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강관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큰내일센터에서 진행됐다.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단체로 현재 미국 전역에 70여
제주도는 경기침체 및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년 더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완화 이후 매출 회복을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영업손실 누적으로 인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감면 대상은 도내 11개 공설시장 2344개 점포로 총 감면액은 2억495만원 규모다.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6개 공설시장·1426
제주도는 올해부터 실업급여 수급자 중 고령자의 빠른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조기 재취업수당 수급요건을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조기 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소정 급여일수 절반 이상을 남기고 취업에 성공한 경우 지급받지 못한 잔여일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당을 재취업 1년 경과 후 근속사실을 확인하고 지급하는 제도다.제주도는 65세 이상 수급자들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취업을 확실하게 유지하는 경우 조기 재취업수당을 선지급할 수 있도록 완화할 계획이다.65세 이상 수급자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단기 일자리에 편중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024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탐라영재관은 남 76명, 여 152명 포함해 228명, 탐라하우스는 남 7명, 여 8명 포함, 모두 15명 을 각각 선발한다.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