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고 연합 로봇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입상했다.VIRUS팀은 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다.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VIRUS팀은 지난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미국 아칸소 대회) 세계대회에 출전해 ‘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Robot design’은 로봇 메커니즘, 프로그래밍으로 로봇의 전반적인 움직임과 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교육청은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사전 신청 2회 총 1600명이 완료된 분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김광수 교육감은 “오은영 박사님의
제주도서관은 23일 오후 7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정여울 작가의 저서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여울 작가는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끝까지 쓰는 용기’,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의 저자다.정 작가는 인문학, 심리학, 글쓰기에 대한 강연으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내편이 되어주는 소설 속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참가자 모집은 청소년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
제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5개 분관 도서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과 함께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이 담겼다.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활용해 청렴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부상품(문화상품권) 100만원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찾아 전액 기탁했다.김찬호 교육장은“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토록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인문학을 쉽게 접하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비대면) 제주음식 인문학’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진경(배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주곡 △제주의 맹질과 식게 △제주의 술 △제주 삼촌에게 듣는 제주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해 음식을 매개로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지난 26일 ‘2023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우리를 지키는 늘푸른 숲, 곶자왈’을 조천읍 동백동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1차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은 제주 동부지역에 위치한 조천읍 동백동산을 찾아 강태유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동백동산에 살고 다양한 나무들과 멸종위기종 등을 찾아보며 습지로서 동백동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달 2일로 예정된 2차 탐방에서는 애월읍 금산공원과 안덕면 화순곶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24일 ‘2023 나를 위로하는 그림그리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희선(미술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오일 색연필과 오일 파스텔을 함께 사용해 좀 더 오일 파스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기본 드로잉을 포함한 여러 가지 기법을 익힌다.또한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넓게 활용해 봄으로써 우리 안에 내재된 아름답고 재미있는 감성들을 이끌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수업은 총 8회로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
책 읽는 즐거움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와 공동주최로 '2023 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음달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림체육관에서 열린다.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 1부는 13시부터 16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 제주작가의방, 체험마당과 2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건축가 유현준 북토크, 장필순 공연으로 운영된다.1부(어린이 뮤지컬), 2부(북토크, 음악공연) 참가신청은 30일부터 제주도교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도서지역에 있는 우도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4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도서지역학생들이 학습관 방문에 어려움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했고 학습관내 실물환경(공항, 레스토랑 등)에서 체험을 통해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됐다또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강사가 직접 필리핀의 악기와 놀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옷 입어 보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기도 했다.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도서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24일 남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고정욱(동화 작가) 저자의 책 '가방 들어 주는 아이'를 함께 읽으면서 시작됐다.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주변 어려운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고정욱 작가와 함께 동화책 '가방 들어주는 아이' 줄거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과정과 실존했던 등장인물들의 배경 이
제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일정은 지난달 8일 '재스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재즈소풍'을 첫 시작으로 6일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운영했다.다음달 10일에는 '목관 앙상블 442HZ(해르츠) 힐링 콘서트', 7월 2일에는 융·복합 연극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같은 달 8일에는 '우당탕탕 시끌벅적 창작 시극-브레멘 음악대'를 열 예정이다.특히 오는 7월 2일에 운영할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는 한국예술종합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시 읍면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집 4곳 기관, 지역아동센터 6곳 기관과 연계해 ‘2023 우리동네 예술샘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조천·애월·구좌·한림 청소년 문화의집, 조천·신촌·한사랑·꿈나무·하소로·청수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댄스, 보컬, 마술 등 10개 강좌를 총 6~20회로 운영한다.학생문화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제남도서관과 표선도서관 일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지난 17일에 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보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책보따리 체험 후 인·지·감 별난 북트럭 책갈피에 책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를 주제로 ‘김상혁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는 학생들이 시인을 직접 만나서 함께 시집을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서로의 느낌과 감상을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상반기 초대 작가는 김상혁 시인으로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수의 시집을 집필한 작가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사랑과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18일 오전 동광초등학교 도서관, 오후 3시에는 신제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소설 ‘불량한 자전거 여행, 멋져 부러 세발 자전거–모두가 일등이 되는 방법’을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또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제주중학교는 기초학력 향상 및 방과후학교 수업을 받기 어려운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 튜터링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교사는 총 6명이며 모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다.예비영어교사들은 방과 후 영어 수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직에 대한 진로 체험 및 미래 영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있다.대학생 튜터링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2학년 총 16명이며 학생들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습지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인식 및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해 2023 생태환경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습지버스투어는 13일 위미중학교 물영아리 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20일 중문중학교, 26일 남원중학교 등 8개교 10팀이 1100고지 습지, 하논습지, 수월이못, 오조리 연안습지를 탐방한다.습지버스투어 참가 학생은 습지전문해설사와 함께 람사르습지 및 내 고장 습지를 탐방하며 제주 습지의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 '뮤지컬-정글라이프'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3일~26일 오름중학교 외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제이앤에스(예빛달)의‘정글라이프’로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며 뮤지컬계의‘미생’이라고 평가받는다.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후 1시 45분에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슈퍼거북–나답게 살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제주도서관은 상반기에 14회 일정으로 14개 초ㆍ중학교의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