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지역 여성․시민단체들과 공동행동으로 각 정당별 제주도당 관계자와 후보자들에게 22대 총선 아젠다를 공개 제안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2대 총선 아젠다 반영 촉구 공동행동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지역 여성․시민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젠다 공동 발굴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이후 올해 3차례 걸친 후속회의로 추진됐고 28개 여성․시민단체가 참여했다.22대 총선 아젠다는 평등한 노동 권리 보장, 여성건강 및 성 재생산권 보장, 돌봄․평등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12일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긴 어둠의 터널에 갇힌 제주경제는 침체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회견을 통해 "제주를 번듯하게 잘 사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민주당 후보 세분에게 제주 지역 세 곳을 맡겼지만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과연 얼마나 좋아졌나"라고 되물었다.이어 고 후보는 "지금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초라한 경제성적표는 어떤가. 1인당 GDP는 전국 14위로 최하위권, 재정자립도는 17곳 중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9시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된 제주 4·3 추모 위령제에 참석했다.관음사 일대는 제주 4·3 당시 대규모 토벌작전이 벌어져 16명의 스님이 목숨을 잃었고, 사찰 37곳이 초토화된 곳이다.사망한 스님들은 8·15 광복 후 제주불교 개혁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던 분들이었다. 이후 해안선 5km 이상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산간 지역의 사찰들은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도록 불태워졌다.문 예비후보는 “제주 4·3은 도민뿐 아니라 종교에까지 큰 상처와 아픔을 줬다”며 “이곳에 서 있으면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제주도의원 중심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김한규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소식을 알렸다.총괄선대위원장은 현길호 의원, 조직선대위원장은 박호형 의원, 정책선대위원장은 강성의 의원, 도민소통선대위원장은 김경미 의원이 각각 맡았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대위는 누구보다 도민들의 민심을 잘 알고 있는 현역 도의원님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 경청하는 것이 저희 선대위의 제1목표"라고 밝혔다.이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관광 1번지 서귀포시를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의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서귀포를 찾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융복합 관광 컨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발 추진 등을 공약했다.또 “도시숲,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걷기공원, 시민참여형 로컬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정책 등을 발표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당원 선출투표 결과에 따라 지난 2일 녹색정의당 3차 전국위원회에서 후보자로 공식 인준됐다.본선에 출마할 모든 준비를 마친 강순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제주시 고마로 12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날 1부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부에선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연과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함께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민태희 제주도농아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형권 제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민태희 회장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와 ‘수어통역 바우처’ 제도 도입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현수 관장은 “그동안 문 후보의 공약이나 정책을 보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가 “상식 범위 내 모든 제안을 수용하겠다”며 지역구 경쟁후보들에게 검증 토론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 지역 경선은 많은 언론에서 '막장 드라마'라 칭할 만큼 비열하고 비정한 방식으로 유권자의 뒤통수를 때리는 양상을 빚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누가 더 나쁘고 덜 나쁘고를 굳이 비교할 필요 없이 모두가 비정상적 방식으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 것일 뿐"이라며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 내부에 잠식된 정치혐오를 더욱 가중시킨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물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청년과의 릴레이 간담회 ‘Hear 위 Go’ 의 첫번째 순서로 ‘생애 첫 투표자'와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만 18 세, 19세로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위성곤 후보에게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또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서귀포 시내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인프라 확충 등 서귀포 내 거주 중인 청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오후 제주호남향우회를 찾아 정찬식 회장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정찬식 회장은 김 예비후보를 격려하며 “우리 모두가 제주인”이라며 “보다 나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0일 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거 본선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10일 오전 약 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선 한라타일 여성CEO 이미령 대표 등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양성언 전 제주도 교육감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예비후보는 발대식에서 “정치교체를 통해 24년 민주당 독주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서귀포의 진정한 발전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누구든 1만원의 작은 후원금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주기를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10일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2024년 영등환영풍어제'에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제주 선박들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어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가 노인 친화적이고 근로자가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귀포시 노인 복지 최전선에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며 “그러나 이들의 처우와 근로 조건은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또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노인 생활지원사 고용 안정성 확보와 고용 승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연 2회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문대림 선거사무소가 있는 제주시 연북로 농협 6층 앞에는 개소식 전부터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행사를 시작하는 오후 3시 무렵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수천 명이 넘는 인파로 가득 찼다.개소식엔 이정필 전 YWCA 회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더불어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 문을 여는 테이프 컷팅에는 도민대표 50여 명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년전 이 곳에서 개소식을 열었을 때의 열정과 첫 마음으로 다시 달리겠다"고 말했다.'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김 예비후보는 "4.3 폄훼에 앞장섰던 정부와 여당에 엄중히 경고하는 동시에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제주 4.3을 폄훼하는 망언이 쏟아졌다. 해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의 제주 홀대는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는 8일 발달장애인 학부모 3개 단체와의 돌봄 공약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도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강순아 예비후보, 고은실 전 제주도의회의원 등과 함께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김덕화 대표, 사단법인 제주아이특별한아이 및 별난고양이꿈밭 박정경 대표 및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강순아 후보는 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 3대 약속’ 및 녹색정의당 장애인 공약에 대한 발달장애인 학부모 단체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8일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앞 출근인사 이후 구좌농협유통센터와 당근 수확 현장을 찾아 당근농가 실태 점검에 나섰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는 당근생산량이 많이 늘어도 다행히 가격이 잘 지지됐으나 앞으로는 생산면적 증가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예비후보는 "구좌 당근은 여러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제주의 1차 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작물"이라며 "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공공형 계절근로제 확대를 통해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겠다"고 말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제2공항 건설은 제주의 하늘길을 넓히고,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제주의 경제적 위기가 심각하다. 통계청의 ‘2023년 연간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고용률(69.2%)은 전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의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도 1.2% 줄었다. 두 지표 모두 전국 시·도 중에서 제주도만 홀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상품 소비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부터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간담회 ‘Hear 위 G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Hear 위 Go’는 Hear(듣다), 위(위성곤이), Go(간다)를 조합한 구호로,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MZ세대 특성에 맞춰 다양한 계층의 개성 넘치는 20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첫 번째로 진행하는 간담회는 ‘생애 첫 투표자’ 간담회로 4․10 총선에서 유권자로서 첫 투표를 하는 청년들이 대상이다.간담회는 서귀포시 거주자 중 생애 첫 투표자면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한 뒤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친 김영진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문대림 예비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녹취 중독 고질병을 지녔다"고 주장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KCTV제주방송 등 언론4사와 진행한 대담에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송재호 국회의원을 향한 각종 의혹 제기에 관한 사회자의 질문에 문 예비후보가 답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대담에서 문 예비후보는 의혹 공세 논란과 관련해 "네거티브가 아니라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정책적·정치적·정무적·도덕적 검증 차원이었다'라는 취지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