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의장은 3일 오후 2시, 제36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지난 8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뿐만 아니라 농작물 화상병, 양식장 고수온, 가축 폐사와 가뭄 지속 등으로 인해 피해가 컸다. 폭염 피해를 입은 모든 도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느라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들께는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석 의장은 “올여름 제주는 지속되고 있는 자연재해만큼이나 각종 논란과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는 27일, 총무담당관에 김윤자, 의사담당관에 변덕승 등 의회사무처 2018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제11대 의회의 개원과 함께 ‘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 구현을 위한 기능보강에 따라 민원홍보담당관실 신설에 따른 인원 보강과 각 전문위원실 직급을 상향(7급→6급) 조정함은 물론 업무의 연속성과 유지 차원에서 사무처 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단, 전문위원실 6급 정원 증가에 따른 인사배치는 도 전체 대규모 결원 발생에 따라 불가피하게 현재 규모 안에서 전보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1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적격 취지의 청문보고서를 채택, 발표했다. 청문보고서에서는 청문 과정에서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을 먼저 제기했다. “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서 컨벤션센터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전문경영인으로서 경험이 부족하고, 구체적인 수익구조 개선에 대한 구상을 밝힌 내용이 미흡하다”고 지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연구원 10대 분야 연속기획 정책도론회 일환으로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방향과 추진 전략’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8월 17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환경부 유승광 자연생태정책과장이 ‘지속가능한 자연환경관리 방안’,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제주 환경자원총량관리 개념과 도입과제’, 김충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통한 자연환경관리’, 서울시청 소속 장재훈 박사가 ‘제주지역 도시생태현황도 활용방향’이라는 주
제주도의회 연구모임이 새로 만들어지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지난 8월 10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모임 ‘청년이 행복한 제주’(이하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 이후에 대표 김경학 의원, 부대표 송영훈 의원 등 임원을 선출하고, 연구사업 등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경학 의원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고용률에 가려진 허약한 제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는 계속되는 폭염을 동반한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7일, 소속 위원들이 함께 당근 등 월동채소류 파종 시기 일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좌읍 지역 가뭄 피해 현장을 찾았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달 7월 26일, 제363회 임시회 시 농·축산분야 폭염(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파종시기가 도래한 당근과 생육중인 콩 등 농작물 파종·생육에 최대한 농업용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수리시설(관장, 장비 등) 개방과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게 했다. 또 개인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양영철 교수, 고성효 변호사와 강기탁 변호사를 도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신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한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018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양영철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석사, 건국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제주대학교 학생처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희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은 31일 오후 12시 제4기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이하 “연구회”라 한다)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대표 김희현 의원, 부대표 홍명환 의원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 제정,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김희현 의원 제안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도의회 최초의 의원연구모임으로 2006년 창립 이후 총 54차례의 정책토론회, 9회에 걸친 초청강연 및 간담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는 30일 도와 행정시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2018년도 지방세 감소, 보통교부세 감소 등 세입여건이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세출예산의 과감한 삭감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오히려 통합관리기금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세출규모를 확대시키는 것은 일반회계는 물론 기금운용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종태 의원은 심사과정에서 “일반회계의 통합관리기금 융자 상환은 지금까지 세입호황에 따라 연말 정리추경에서 전액 상환되었으나,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심사 과정에서 특히, 차고지 증명제 시행시기를 2019년으로 앞당기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의로 회의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차고지 증명제의 취지에는 일정부분 동의를 하면서도, 201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 한해 시범운영 중으로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주민 불편 부분이 해소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2019년으로 시행시기를 앞당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정관에 따라 1년마다 회장단 구성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개최됐다. 임시총회 결과 회장으로는 김창식의원(교육의원 서부선거구)으로 추대하여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는 고은실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을 호선하여 선출했다.그동안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10년 10월 18일에 출범하여 정책 협의회, 워크숍, 교육현안에 대한 집중 토론회와 국제심포지엄, 직무연찬, 특별강연와 더불어 학교 현장 방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각종현안, 특히 제주청정자연 유지를 위한 민선 7기 원 도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6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19일 11대 도의회 임시회 첫 폐회사에서 김태석 의장은 집행부인 원 도정에 대해 당근과 채찍이라는 방법으로 산적한 사안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주문했다.김태석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로 제주의 당면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제한 후 ”제2공항을 비롯해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자연녹지 난개발, 하수처리시설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과 원희룡 도지사가‘제주형 협치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한 가운데, 그 첫 결실로 의회가 독자적으로 마련한 조직개편안을 원 지사가 100% 수용하면서 의회 인사․조직권 독립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경학 위원장(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16일, “‘도민 중심 의정지원체계 강화’,‘도정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감시’라는 기조 하에 의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중점을 둬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기대가 크다”고 전하면서도 “의회에 제출된 민선7기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과 동시에 김태석 의장이 선언한 ‘협치의 제도화’가 원희룡 도지사의 진심을 담은 화답으로 전격 합의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도정과 의회간‘새로운 협치의 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은 13일 11시 30분, 도의회 의장실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합의한 ‘의회와 도의 상설정책협의회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이 날 합의문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 보장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 등 공동의 목표에 대한 노력, ▲의회의 독립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제36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둘째날인 13일 환경보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상하수도본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그리고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업무보고 자리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상수도 유수율 문제와 하수처리장 운영과 관련한 사항, 행복주택 건설 등에 대한 도정의 운영 방침 등을 재차 확인했다.최근 언론에도 보도되었던 환경보전기여금의 도입과 관련해서 도민사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세한 질의가 이어졌다.이 외에도, 행정시 업무보고에서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행정시장에 대한 추천 제안에 대해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원 지사의 제안에 대해) 상당히 고맙지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이어 김 의장은 "이미 행정시장 추천을 위한 선례도 없고, 제도가 미비할 뿐 아니라 특정인을 공식적으로 추천하기가 어렵다"며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때까지는 수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항상 문제로 지적돼 온 선거공신 임용과 회전문 인사는 지
제11대 의회 전반기 환경도시위원회가 4일 본회의를 통해 총 7명 의원으로 구성됐다.위원장에는 박원철 의원이 선출되었고, 강성민 의원, 강성의 의원, 강연호 의원, 김용범 의원, 안창남 의원, 이상봉 의원이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환경도시위원회는 도시․교통․환경․녹지․공항․상하수도 등 도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관장하는 위원회로 도정 1년 예산규모를 놓고 봤을 때, 세출예산 기준으로 28%가량인 1조4000억원대의 예산을 컨트롤 하게 되며,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보전
제주도의회는 4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도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43명의 제주도의회 의원들(교육의원 5명 포함)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제11대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겸허하고 엄숙한 자세로 막중한 책임에 따른 실천을 보이겠다"고 밝혔다.김태석 의장은 "제주도의회는 스스로 혁신을 통해 집행부와의 생산적인 갈등과 균형 있는 협치를 위해 도민께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석(63)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3일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구성하기 위한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김태석 의원이 재석의원 42명 중 38명의 지지를 얻어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부여해 준 선배·동료 의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도민 여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즈음하여 도민에게 드리는 글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이로써 우리 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의결했던 4·3희생자추모일이 지방공휴일로 확정됐습니다.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지난해 12월, 우리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를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습니다.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희생자 추념행사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