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 대상지를 내달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은 공공·다중이용시설 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녹지공간 확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시는 올해 산림청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제주시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청사 등 공공기관이다.제주시는 지난 2022년에는 제주아트센터 등에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는 우당도서관
제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대형마트 6곳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등 선물세트이며, 제품별로 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한 제조사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난해 설·추석 명절 기간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제주시는 관내 공중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카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점을 고려해 공중화장실 288곳, 공공개방화장실 77곳, 민간개방화장실 56곳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추진 내용은 ▴지속적인 공중 및 개방화장실 안전 점검 수시化 ▴민간 개방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탐지 카드 지원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이며, 특히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담당자를
제주에서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증가하면서 제주시가 단속에 나섰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의뢰한 고발 건수는 2022년에는 70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2건으로 3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고발 건수는 27건이다.이번 단속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집중 단속 대상으로는 에어비앤비 온라인 공유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제주시는 이용률이 저조한 동서부 지역 게이트볼장 2곳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오는 5월에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은 게이트볼의 인기가 다소 사그라들어 이용률이 저하된 게이트볼장을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2022년도에 제주시 내 게이트볼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타시설 변경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현장조사와 이용자 의견 등에 따라 삼양 전천후게이트볼장, 한경면 산양리 게이트볼장을 선정해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삼양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거주기간, 이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올해에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귀농인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시민 생활밀착형 시설인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시설 안전점검으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공설, 재래, 수산, 동문시장(주), ▴서문공설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9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
제주시는 인증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21만 1200원한도로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9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제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4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요건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에 해당한다.자세한 필수요건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에 공고된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원서접수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제주시청 주민복지(064-728-2984)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파견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연금이 작년보다 2만1630원 상향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3만48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한 월 최대 42만4810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연금은 18세 이상,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분들에게 매월 급여액을 지급하는 소득보장제도다.올해 장애인 연금 소득인정액 산정기준은 단독가구 130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장애인 연금 기초급여액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3.6%를 반영해 2만 1630원이
제주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단가를 3.7% 인상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활동지원등급(1~15구간) 판정을 받은 자다.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시간당 활동보조 서비스단가 3.7% 인상 (1만 5570원→만
제주시는 올해부터 변경되는 ‘2024 기초연금’ 혜택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달라진 제도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202만 원에서 올해 213만 원으로 완화된다.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재신청을 통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부가구 선정 기준은 323.2만원에서 340.8만 원으로 변경됐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노인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변화, 물가상승
제주시는 저소득층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내달 1~20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희망저축계좌Ⅱ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제주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대상인 숙박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등 3796곳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 안내를 독려하고 있다.1층에 위치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장의 경우 바닥면적 100㎡이상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붕괴, 폭발로 인한 타인의 신체 및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도 보상됨에 따라 이용자와 영업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가입 기한은 신규영업자의 경우 영업 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 보험을 재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기간에
제주시는 내달부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되고,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제공된다.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운영과 지방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 지역사회 자원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분야에는 영유아발달·심리정서·건강·예술·비전형성 등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생애주기별 14개 사업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애월읍 소재 양배추와 브로콜리 재배 현장을 방문해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생육 상황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22~24일 제주에 영향을 준 한파·대설로 인한 월동채소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언 피해로 인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양배추와 브로콜리는 2~3일 동안 영하 4~6도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언 증상 경과 시간에 따라 회복 여부가 달라져 한파 이후의 농작물의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강 시장은 “대설·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증상 회복 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제주시는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시는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학곤내 ▴네분개내 ▴흘천지류2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총 3.6km 길이에 교량 16곳을 시설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학곤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진행중에 있다.소왕천지류과 퐁낭굴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착공, 네분개내 및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실
제주시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13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는 제도다.감축 활동은 주차수요 관리, 대중교통 이용촉진, 승용차 수요 관리 등 7개 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참여업체가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와 함께 이행여부를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오는 2월과 8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주간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폭설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포트홀 등 도로 훼손 여부와 강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도로열선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주간간부회의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일간 많은 눈과 강풍을 동반한 대설특보 상황에서도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신구간 동안 대형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신속 수거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강 시장은 지난 15일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다.제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