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조정협의회) 위원을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조정협의회 위원은 임기(2024년 3월 21~2026년 2월 28일)동안 지역회의에서 제출된 예산 관련 의견에 대한 협의, 심의·선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조정협의회 위원 중 위촉직(공개모집, 예산전문가)은 모두 23명 이내로 구성될 계획이다.이중 공개모집 부문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이며, 서귀포
서귀포시가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공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연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시와 협의해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는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관광지 등
올해 서귀포 지역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이달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서귀포시 관내 전체 토지 중에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23만 7000여 필지다.서귀포시는 공정한 검증을 위해 도내 9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할 계획이다.감정평가법인은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
서귀포시가 재미와 테마를 더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 ‘재미와 테마가 있는 서귀포시민 건강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석구석 숨겨진 걷는 길 코스와 여러 가지 테마를 합쳐 재미있고 건강하게 직접 걸어보는 걷기 프로그램이다.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 접수는 사전 신청이며 네이버 또는 구글폼 예약 및 QR코드를 활용해 회차별 5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건강
‘제1회 신신호텔배·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신신호텔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리틀야구단 60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다.서귀포시는 야구 꿈나무들이 동계전지훈련을 겸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겨울 방학 기간에 대회를 마련했다.대회엔 패자부활전 방식을 도입하고 대진 외 연습경기를 운영하는 등 참가팀들이 최대한 서귀포시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이번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서귀포시는 2024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와 제주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48개, 저학년(11세 이하) 41개 총 89개팀, 약 ,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마을 주민 주도로 '귤꽃향기 축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시민 및 마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봄꽃하영이서-2024귤꽃향기축제’를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을축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명의 축제 전문가를 초청해 ‘축제 아카데미’를 연다.윤성진(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은 시민주도 축제의 필요성과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정헌영(그린임팩트 대표)은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전략과 사례
서귀포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 농촌현장포럼 및 제주형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신청 받고있다고 밝혔다.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해 마을발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모 선정은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거나 최근 5년 이내에 현장포럼을 이수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형마을만들기 참여 신청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에 한하며 마을 주민들은 전문가와 함께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읍·면 농어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창작 전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칠공' 대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7월 31일까지 대관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내부 심사 후 수시 대관할 계획이며 공익성을 주목적으로 무료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청 가능 대상은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후원하는 전시 및 행사 ▴서귀포시 업무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 전시 및 행사 ▴행사 주관 기관 및 단체가 공익·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 등이다.스페이스칠공(SPACE:70)은 칠십리 공원의 ‘70’
서귀포시는 감귤원 품종 갱신에 식재할 감귤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지난 7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와 감귤농업협동조합이 협업해 유라조생 3년생 포트묘를 생산 및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도에 접목된 유라조생 3년생 대묘 3만본을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91농가·8만 5000본이 신청됐다.공급 예정 수량보다 352% 이상으로 많은 신청이 접수돼 유라조생으로 품종갱신을 희망하는 농가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공급은 1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교육은 제주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시간 이수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건강한 서귀포 시책, 제주사회 이해분야,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기초 귀농귀촌 생활정보와 제주의 문화, 지역적 특성 이해를 통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교육신청서를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영업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단속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해 월 2회 이상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 법 위반 ▴손님에게 노래 또는 춤 허용 행위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단란주점을 대상으로는 ▴도우미 고용 유흥접객행위(유흥주점업 제외)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홀로사는 노인 2450명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이다.다만 에너지바우처, 긴
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서 어항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곳과 소규모 어항 21곳을 대상으로 오는 13~2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항포구 내 ▴방파제(쇄굴 및 파손) 및 TTP 유실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 시설물 파손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준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올해 8억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상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 검사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모두 3단계로 진행된다.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가 진행되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 및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및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올레길을 걷다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하영올레는 지난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로 서귀포시에선 방문객들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활근로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적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 환경정비사업단 등을 배치하고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중이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현재 1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186명의 저소득층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식중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91건으로 지난 2022년 134건 대비 42.5%가 증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식중독 전파가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량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고 보관할 때에는 2시간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064-760-3860)을 운영,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해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량의 운행을
서귀포시는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다만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이다.또한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