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144세대 규모로 건설 중인 신축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건입(행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건입동 건설 중인 마음에온 건입(행복주택) 144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공급 규모는 신혼부부 대상 58호(전용면적 36.79㎡), 청년 대상 46호(전용면적 17.55㎡), 주거급여 대상 25호(전용면적 30.03㎡), 고령자 대상 15호(전용면적 30.03㎡) 등 총 144호로, 내년 4월 입주 예정이다.임대료는 공급 면적별로 월 14만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일 △인제군 △한국수자원공사 △동복리 마을 △대명에너지(주) △대명지이씨풍력발전(주)와 전국 풍력발전사 비상자재 공유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풍력발전기는 일만여 개 부품으로 구성돼 있어 모든 부품을 예비품으로 확보하기는 불가능하고, 다 기종의 발전기가 넓은 지역에 분산 설치돼 관리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국내 풍력발전 참여 제작사의 철수 등 기설 발전기 운영 환경악화로 부품이 단종돼 자재 수급이 어렵고 고장 시 복구에 장시간 소모된다. 실제로 공사가 운영 중인 10기종(41기) 발전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일 체험형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실전형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청년인턴 모의 면접 행사는 공공 및 민간기업에서 채용 과정에서 활용하는 보편적인 평가 기준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1:1 개별 모의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월 15일 인적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재외동포재단의 청년인턴 4명을 포함한 총 19명의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며 전문 블라인드 면접관 교육을 이수한 JDC 임금피크제
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개인이 보유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13만 3507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쳐 11억 8000만 원을 들여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 6000주를 매입했다.이에 올해 36만 8896주(18억 4,000만 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매입했다.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 보유 주식 매입 관련 예산 18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3차 매입은 여름휴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하면서 제주 사회적가치 확대에 나선다.JDC는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은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해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 사업 확대를 집중 지원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지속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사업은 JDC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한국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지출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관광공사가 1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제주관광 소비 영향 분석’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 지출은 지난해에 비해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에 의하면 내국인 관광객의 올해 상반기 소비는 2020년 상반기 대비 58.3%, 2019년 상반기 대비 31.0% 늘어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수치는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를 전체 카드 매출 금액으로 추정한 결과
시중 은행들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대폭 축소하기로 하면서 대출을 미리 받아놓으려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실상 모든 주요 은행은 다음 달까지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금융권 움직임을 주시하면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사실상 5대 시중은행이 모두 대출 중단에 들어갔다. 이미 대출 규제를 시작한 농협과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가계 신용대출을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방침을 정하고 9월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가계대출 중단한 시중 은행 NH농협은행 : 올해 11월 말까지 주택·토지 등 모든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월동무 재해보험 상품이 실제 재해위험 기간을 보장하지 않는 점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험 개악을 개선해 낸 것은 지난 달 제주당근에 이어 두번째다.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 23일부터 제주 월동무 대상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 보장 내용 중 보장 종료 시점이 지난해 상품은 ‘최초 수확 직전까지’였으나 올해는 ‘파종일로부터 120일째 되는 날’로 변경됐다.변경 내용은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파종하는 제주 월동무는 재해보장 기간이 최대 2월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즉
제주도개발공사는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삼다수 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분임조 다섯 팀이 대통령상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처음 출전한 삼다수생산본부 생산2팀 '실천' 분임조는 '자유형식' 분야에서 'SAMDA秀 프로세스 기법'을 통해 삼다수 생산 공정 중 상표부착과 날인과정에 발생하는 불량을 개선해 생산중단 시간을 줄이는가 하면 6억7000여만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생산3팀 '이글스' 분임조와 도전 분임조, 생산4팀 태양 분임조는 각각 'TPM', '보전경영', '안전품질
JDC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한 롯데백화점 노원점(점장 이종성, 롯데백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JDC와 롯데백화점은 ‘제주 식품관’을 론칭하고 약 6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제주지역 1차산업 및 중소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롯데백화점 노원점 이종성 점장은 “제주 식품관 론칭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제주 유일의 IB 전 과정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해외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국내 국제학교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명문 대학 패널 세션을 진행한다.세계 10대 대학을 포함한 세계적인 명성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주요 패널로 참가할 예정으로, 최신 해외 입학 트렌드 및 일대일 질의응답시간으로 구성된다.브랭섬홀 아시아가 주최하는 특별 패널 세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서울외국인학교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세계 최상위권 대학 내 한국
제주시 이도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이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도시계획위원회는 27일 2021년 제15차 회의를 통해 ‘이도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론을 내렸다.심의에서 연삼로 방면 진입도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공공기여 시설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일조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기존 30m에서 42m로 높아진 고도제한 완화 방침에 따른 일조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요구했다.이 밖에도 조경과 식재계획 등을 건축계획에 반영하고 주변 경관을 고려해
제주 지역 3개 국재학교 학생 충원율이 역대 최고인 88.9%를 기록했다.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교육전문 자회사인 ㈜제인스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운영하는 3개 국제학교의 2021-2022학년도 학생 충원율이 전년대비 10.5%p 상승한 88.9%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는 전년 충원율 91.7%보다 6.7%p 증가한 98.4%(1484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가장 최근 개교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개교 5년 만에 충원율 84.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신한은행은 25일 대한상공희의소에서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차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체계인
맞춤형화장품 기술과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모델 개발이 진행된다. JTP(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3일까지 ‘2021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4차 산업 기술과 제주자원을 융복합한 화장품산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본 방향은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협력해 빅데이터, 사물인터
JTP가 국제적인 우수화장품 제조시스템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JTP(제주테크노파크)는 자체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심사를 거쳐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에 따른 인증서를 재교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ISO-22716’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유럽(EU)과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화장품 가이드라인이다. 특히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경쟁력 유지 그리고 수출 등을 위한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 가운데 하
제주도는 도내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대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온라인 전시·박람회 등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북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는 물론 현지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5개 지역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공모를 통해 30개사를 선정했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온라인 화상 수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가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인구가 적은 남원읍과 효돈동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관련된 자원을 찾기 위해 사전답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총 10곳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다.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감귤박물관_월라봉산책로, 마흐니숲길, 이승이오름, 고살리숲길, 서중천탐방로, 신흥리동백길&향나무, 영천악, 옥돔마을, 위미항, 남원항 등 총 10곳이다.선정된 10개
유니네트워크(UNI NETWORK)와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9일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과 공기질 개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을 창출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유니네트워크는 제주중앙고와의 협약은 무엇보다도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 개선을 위해 체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교육부가 소관하고 있는 ‘학교보건법’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교실내 공기정화설비 및 미세먼지측정기 설치 의무화’등을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유니네트워크의 퓨리에버 PS2.0 초미세먼지측정기는 국내는 물론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국제공항 내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JDC는 경제 회복의 기초가 되는 중소상공인 성장지원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4개 기관과 공동 협업해 지난 5월 제주공항 내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의 문을 열었다. 가치제주상점에는 도내외 중소상공인 기업 20개 사가 입점하여, 화장품, 문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