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경기도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전국 수산·해양계 고교 협의회 주최 제2회 아쿠아 스케이프 경진 대회에 참여했다.성산고는 이번 대회에서 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다.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Aquascaper)라고 한다.이번 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방선우, 이재희, 양홍민 학생은 현무암 등으로 제주도의 돌담 올레길을 형상화한 수
한림고등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본관동 앞에서 교장, 교감, 3학년 담임교사,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2023학년도 고3 수험생 응원 현수막 제막식’을 열었다.한림고등학교 68기 학생 이름 모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은 입시가 끝나는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등교 및 학교생활 중에 현수막을 보면서 수험생으로서 마음을 다잡고, 입시가 끝나는 시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응원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림고등학교 3학년 장재영 학생은 “제막식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더 가지게 됐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7일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로부터 모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 장학금은 도내 14개 학교, 24개 고교 동문팀이 참가한 제6회 JIBS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팀이 우승해 받은 상금이다.총동문회 골프동호회 현경선 회장은 “우승을 통해 받은 상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주중앙고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오재호 교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우승
제주 이도초등학교가 전국 윈드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입상했다.이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함양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전국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대회 과정에서 이도초는 지도교사 이재원의 지휘 아래 단원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지정곡 Thoko Takagi의 ‘The Blue Sky March’와 자유곡 James Swearingen의 ‘Centuria’를 연주했다. 이번 대회의 초등윈드오케스트라 부문은 전국에서 14팀이 참여했다.이도초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4일 오후 교내 중앙현관 앞에서 2학기 개학에 맞춰,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개학일에 맞춰 10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이날 진행하게 됐다.공연애선 ‘아름다운 나라’, '축제’등 국악 앙상블 연주가 펼처졌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표선고 정서준·황송미 학생이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도전에 나서 입상했다.16일 표선고에 따르면 정서준, 황송미 학생은 ‘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2일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당일 공개되는 탐구 문제를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실험을 수행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확인하는 형식의 대회다.도 대표로 참가한 정서준, 황송미 학생은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출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IB 월드스쿨인 표선고에서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오는 15일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연주할 예정이다.이날 윈드 하모닉스(지휘 김양남)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에 앞서 ‘무한궤도의 , 영화 OST ’를 연주해 분위기를 돋우며, 시구 다음에 이어지는 국민의례에서 를 연주하게 된다.한편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65명은 16일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창단 62년을 맞는 서귀포중 교악대는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하는 등
한라초등학교 건강체력교실 ‘한라키즈러너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1일 이호테우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플로깅 코스는 빨간 말등대부터 이호해수욕장 해변과 산책로 등 총 2km에 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에 참여해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한라키즈러너 썸머플로깅프로젝트(7~11일)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건강 체력 관리와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로 마련됐다.한라키즈러너 학생 20여명(지도교사 고은상)은 ‘우리학교 플로깅, 우리동네 플로깅, 우리바다 플로깅’에 참여하며 매일 2~3km의 코스에서 줍고, 걷고, 뛰었고 일
애월고등학교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미술특수목적과 학생들의 ‘제7회 창송미전’과 ‘제6회 드로잉전’을 연다.오픈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로 예정됐다.이 전시회는 2022학년도에 입학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6기 학생들의 첫 번째 작품전이다.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시 추진 위원회의 주도하에 인문학과 연계해 ‘나의 미래와 행복’을 주제로 삼아 책을 읽고(Reading) 생각의 발전(Thinking)을 도출한 후, 작품을 제작(Making)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2학년 제7회 창송미전이다.이어 ‘지나간 흔적’을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 희망 학생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에 걸쳐 '2023 여름방학 그림책 독서캠프, 책톡책톡'을 운영했다.삼성초 소속 교사가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는 질문을 통해 읽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이 이뤄졌다.학교 관계자는 "매일 한권의 그림책을 깊이 읽으며 질문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호기심, 사랑, 용서, 꿈, 자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미지에 담긴 의미와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지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었으며 의미 있는 질문을 통해 여러 가지 가치
하도초등학교는 지난 2일 1~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1~6학년 학생들은 신풍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염색체험, 송학총 만들기, 보말수제비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 전통문화 및 농촌 체험 활동에 나섰다.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 낯설게 느껴졌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활동을 하면서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별아 여름 나들이 통해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법환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모교 출신 강종철 재일교포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엔(900만원 상당)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학교발전 기금을 기부한 강종철 씨는 법환초 9회 졸업생으로 알려졌다.강옥화 교장은 “후배 사랑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강종철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중학교 축구부 U-15는 지난달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는 U-15(고학년. 2,3학년 중심)와 U-14(저학년. 1,2학년 중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U-15는 3~4개교씩 8조(25팀)로, U-14는 4개교씩 5조(20팀)로 배정돼 운영되는 가운데, 서귀포중축구팀(감독 김성준)은 U-15, U-14 모두 참가하고 있다.경기도 의정부UDT와 충남 서산SFC와 D조에 속해 있는 서귀포중 U-15팀은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 2
금악초등학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 야간독서교실을 열었다.1~6학년 학생 26명이 참가한 이번 독서교실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다.27일엔 도서관에서 밤과 별에 관련된 책을 찾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활동, 학년별 주제도서와 추천도서를 읽는 활동, 천체관측 교실로 구성했다.제주융합과학교육원의 협조로 이뤄진 천체관측교실에서는 여름철 별자리와 우주, 망원경에 대해 알아보고 천체망원경을 이용, 별을 관측했다.28일엔 책에서 뽑은 아름다운 문장 만들기와 주제도서 독후활동이 이뤄졌으며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이클대회에서 입상했다.영주고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사이클 경기장 및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7월 21일 원랩 종목에서 2학년 위송란 학생이 3위, 지난 26일 개인도로 종목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1위, 개인도로 단체 1위를 기록했다.지난 27일 크라테리움 종목에서는 박경령 학생이 1위, 크리테리움 단체 1위를 기록하면서 영주고등학교는 종합 준준우승을 거뒀다
하도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동안 4학년 학생 대상으로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 하도 마을의 역사적 인물 스토리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다.이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해녀 박물관 및 마을 답사를 한 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그림책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책에 삽입된 모든 그림과 글을 완성해 ‘하도리의 해녀 항일운동’ 그림책을 제작·출판했다완성된 그림책을 학생들이 기념품과 함께 직접 포장
함덕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아가의 집을 찾아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75만5000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날 전교어린이회 회장 김시우, 부회장 조혜리, 주리안 학생은 함덕초 교장, 전교어린이회 담당교사와 함께 함덕에 위치한 아가의 집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전교어린이회가 지난 6일에 전교생이 기부한 물품으로 교내 나눔장터를 열어 1~6학년 학생들에게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아가의 집 강정인 원장은 “후원금 덕분에 아가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체육 행사 등을 할 때 간식이나
재릉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릉초 방송실에서 재릉초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역사적 인물 스티커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재릉초 5학년 학생들도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를 함께 기부했다.4학년 학생들은 ‘과거 우리 마을은’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조사하고 특징을 살려 캐릭터로 그린 후 스티커로 제작했다.지난 13일 금능해수욕장 인근에서 5학년과 함께 플리마켓을 통해 관광객, 학부모, 학생들에게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며 스티커를 판매했다.재릉초 관계자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구성원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및 교사 15명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총장의 환영식 참석, 창의성 발현을 위한 실기 교육, 회화, 사진 등을 이용한 프로젝트 참여,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숍 참석, 프로그램 결과물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또한 루브르박물관
아라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호텔리어’ 진로직업 체험을 4~6학년 대상으로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의 협조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호텔리어의 근무형태를 탐색하고 연회장에서 테이블매너 교육과 F&B 쉐프의 강의를 직접 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아라초 관계자는 "100평이나 되는 리조트를 룸쇼(Room show)하면서 호텔리어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또 “이번 체험으로 제주도 관광사업과 관련된 직업의 다양성과 지역성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