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제주시 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49)을 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광철 보좌관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뒤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법무행정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현경대 전 의원 보좌관으로 일을 시작한 뒤 이상배 의원, 박대출 의원실을 거쳐 19대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의원실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4급 보좌관이 됐다. 현재 권명호 의원의 보좌관이다.국민의힘 김영진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무책임한 처사에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하는 정당투표에 대한 질문에 조국혁신당이 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16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미래 39.4%, 비례연합정당 25.1%, 조국신당 21.0%, 개혁신당 5.3%, 녹색정의당 2.1%로 조사됐다.연령별 조사에서 조국신당은 4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40대 응답자 중 조국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6%였으며, 비례연합정당은 28.6%, 국민의미래는 25.2%였다.20대와 3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돌봄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제주의 경우 현재까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55개교 1학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삭감된 문화예술 지원금 복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제주도미술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제주도미술협회는 1955년 창립된 단체로 70여년 간 제주 출신 미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단체다.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도내 전시장 부족 문제를 거론하며 "더 많은 작가가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전업작가 대부분이 최저생계비로 살고 있어 재정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한 "윤석열 정부 들어 법인세가 감면되고, 대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세수 부
서귀포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8년간 지역 후보인 위성곤 의원이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양돈 분뇨·축산 악취 등 문제에 관해 지역 축산인 등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5일 가축분뇨지원화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축산인 등과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2022년 기준 양돈산업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인 5345억 원에 달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산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도내 양돈농장 절반 정도가 한림읍에 있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4일 제주시 을 지역 도의원들 및 비례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의원이(가나다순) 함께했다. 제주도의회 의장인 김경학 의원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간담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참석한 도의원들은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김한규 예비후보의 승리가 꼭 필요하기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원팀이 되어 압도적인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 억 등 총 11 억원이 투입된다.'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를 주제로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 서귀포 난장 (거리예술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 등이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세 확보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녹색정의당은 "녹색 자연을 간직한 제주야말로 저희 당과 가장 닮은 지역, 녹색정의당으로 던져주실 표 하나 하나의 효용성이 가장 클 지역"이라고 말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위 공동대표가, 제주도당에선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 강순아 예비후보와 김옥임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엔 제주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원도심 살리기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 칠성로상점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살리려던 제주시 차 없는 거리 푸드트럭 도입계획이 무산됐다. 지난달 28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칠성로상점가 차 없는 거리 푸드트럭 도입 계획과 관련해 '다른 장소를 찾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푸드트럭은 한때 정부가 나서 푸드트럭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창업을 독려했던 정책사업이었다. 푸드트럭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문대림 예비후보(제주시 갑)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게 된다.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후보는 "‘제주도에 좋은 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 아래, 더불어민
제주시 을 지역구에 지난주 단수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한규 예비후보는 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이 국민을 무섭게 생각하지도 않고,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지도 못하고,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자기의 특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비극적인 상황"이라며 "과거 권위주의 정권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회견에서 그는 "2년 전 제게 기회를 주시면 제주를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저를 지지해준 자랑스런 제주 도민들이 그간 제 의정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향해 ‘아라동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지역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세몰이에 나섰다.양 예비후보는 3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아라동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후에 정기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라동 주민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살피고, 주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또 “양영수는 20년 동안 꿈쩍 안 한 택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오현고 학부모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서울 간 학생·학부모들의 정보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간담회에 참석한 오현고 학부모들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 대한 제주 기성세대의 관심과 지원에 더불어, 서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입시 컨설팅 등을 통해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김 예비후보는 "예체능 학생 지원 시스템 마련, 도서관 등 학교 노후 시설 개선, 인터넷 강의 비용 지원, 돌봄 지원 확대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민주당 문대림-김한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도의회 의원 30여명, 각계 단체장 및 당원,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위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많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서귀포 또한 그렇다. 이 위기를 기회와 변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있는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이어 "저 위성곤은 도의원 3선, 그리고 국회의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일 오전 조천 제주항일기념관 내 창열사를 참배하고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105년 전 이곳 조천에서 네 차례 만세운동을 했다”며 “조천만세운동은 제주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민족해방운동의 모태로 도민들에게 주권 사상과 민족의식을 심어준 항일운동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꽃 피운 자주독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70만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방문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항일운동 송치자 66인 형사사건·수형인 명부를 기리기 위한 기념탑과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한 700여 명의 투사들, 항일운동에 참여해 송치된 66인의 신위를 모신 의열사를 찾았다.문 예비후보는 “조선이 독립국가라는 것과 조선 사람들이 나라의 주역임을 외치던 함성과 투쟁이 있었기에 번듯한 현재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제주는 어느 지역보다 항일운동의 뿌리가 깊고, 무오 법정사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3.1절을 맞아 법정사를 찾아 '3.1절을 맞아 시민동료 여러분과 함께 오늘은 그들의 숭고함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1 독립운동은 온 국민이 함께 식민지배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운동이었다"며 "3.1항쟁보다 무려 5개월빠른 1918년 10월, 우리 서귀포시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뜨겁게 울려 퍼졌다"고 말했다.이어 "당시10월에 700명이 서귀포시 법정사에 집결하여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며 "제주의 3대 독립운동 불리우는 ‘1918년 법정사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3.1운동은 침략주의와 강권주의를 배격하고 정의와 인도주의라는 우리의 정신을 공고히한 독립운동"이라며 "일제의 가혹한 탄압에도 우리는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고 민족의 힘찬 도약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3·1독립운동의 의미를 강조했다.김 에비후보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역사의 힘을 믿으며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운 자랑스러운 선조들께 깊은 존경을 바칩니다"라고 헌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이 다되가지만 대통령 선거 당시 내세웠던 제주 지역 주요 공약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는 29일 윤 대통령이 선거 시절 내걸었던 관광청 신설, 제주 신항만 건설, 컨테이너 부두 추가, 혁신 물류 배후단지 조성,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생태계 조성, 메디컬 푸드, K-뷰티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공약이 전혀 실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제주 4.3 완전한 해결(유족 요양시설, 복지센터, 4.3 추모제를 국가적 문화제로 승화), 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