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농협하우스체리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 중 발생하는 농작업 위험요소를 진단·분석하고 개선해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제주농업기술센터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컨설턴트로 초빙해 작업 단계별 농작업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한 후 농작업 개선 실천 및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작업 위험도 평가 분석에 따라 우선 개선사항을 선정하고,
제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소형식품접객업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200㎡ 이하의 5000여 개 소형 식품접객업소의 한 달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량을 합산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불제 고지서 방식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른 체납액 발생과 사업주 간의 분쟁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선불제를 시행한다.선불제는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을 수거와 동시에 수거 차량 내 부착된 종량 저울로 배출량을 측정해 수거 용기에 부착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 전용카드로 바로 결재할
제주시는 부적정 액비 살포로 발생하는 악취 불편 및 지하수·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액비 집중 살포 시기인 4~6월 관내 가축분뇨 처리업체 22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 적정 운영 및 액비의 살포기준 준수, ▴생산 퇴·액비, 정화처리수 성적기준 준수, ▴액비 과다살포 행위, ▴악취 저감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점검 방법은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 GPS 및 중량센서를 활용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제주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이후 NH농협은행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경기도는 지난해 9월 18일 경기도청에서 ‘제주·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비롯한 9개 세부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특히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력으로 ‘제주-경기 상생협약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열어 양 기관에서 200여 명
서귀포시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 준공 이후 토지이동 등 지적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조사해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됐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해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
서귀포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접수 결과 지난달 기준 75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한 규모다.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억 6200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억 3800만 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다.노후경유차
제주도는 소규모 농가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총 4940여 농가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이번에 사업비 20억 1000만 원(도비 10억 500만 원, 자부담 10억 500만 원)을 투입해 약 4000여 농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경지면적(시설재배면적 포함)이 0.5ha 이하인 소규모 농가(경영주)다.다만 시설 재배 농가인 경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또한 연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다.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에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19일부터 21일까지는 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가 3일간 진행된다.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농민수당 신청이 이뤄졌지만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했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제주도에 주소를 둬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
제주시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시는 ▴수출 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내 개최·국제 전시회 참가 경비 등 4개 사업에 총 46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업체당 연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 검사 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또 수출 중소기업의 외국어 홍보물 제작 비용을
서귀포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오는 7월 1일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곳(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곳, 완속 1,988곳)에서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서귀포 시정에 대한 시책을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서귀포시는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에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지난해 홍보실적과 비교해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는 시정홍보 노력상에는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이름을 올렸다.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추진해 언론과의 소
제주도는 올해 4월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검사(13만 원), 남성 정액검사(5만 원)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 대상자와 가족, 전문가가 함께 모인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이에 따라 올해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난임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 지원횟수 및 시술별 칸막이 폐지 등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난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의
서귀포시는 지역 양봉농가에 양봉 기자재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만 4496세트)를 배부했다.이 사업은 포장재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의 포장을 규격화해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만 826
올해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과태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이번 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모두 20곳이다.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0곳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담당 여부 ▴장부 미비치 및 허위기재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에 나선다.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서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자율점검표 미제출 사업소,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서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점검
제주시 시책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제주시는 2일 시장 집무실에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모두 8개 부서가 수상했다.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모두 3명이 선정됐다.시정소식지인 열린 제주
제주도는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 개설공사가 5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구간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와 성산을 연결하는 서성로 33.9㎞ 구간 중 미개설 구간 3.06㎞인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산남 동부지역의 물류운송 및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성로 미개설 구간을 열기 위해 총 370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4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사업 연장 L=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