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제주식품관’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JDC에서 ‘제주식품관’ 타이틀을 걸고 롯데백화점에 제주지역 상품 판매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DC에 따르면 JDC와 롯데백화점은 이번 ‘제주식품관’은 론칭을 위해 지난달 업무 협약을 맺고 JDC 협업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제주지역 상품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제주식품관’은 시범사업으로 6개월간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가 지난 7~10일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엑스포는 지난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을 비롯해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과 청정 엑스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 B2B 비즈니스 미팅과 PR쇼를 비롯해 전시회, 콘퍼런스, 시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
㈜카카오가 첨단단지 내 부지를 활용해 카카오 공동체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목적홀(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카카오 공동체 내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카카오 제2 데이터센터' 신축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스페이스는 16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첨단과기단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를 카카오 컨텐츠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본사건물인 스페이스닷원 실내외 공간을 체험공간과 휴식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도민과 일반인에
JTP 용암해수센터가 제주 영세기업들의 ‘공공형’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JTP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와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가공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추출·농축 시스템과 음료시스템을 비롯해 식품가공에 필요한 생산시설을 구축했다.영세기업 비율이 많은 지역 제조업 환경을 고려해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주문자 생산 지원(OEM)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지도부터 제품 제조까지 원스톱(One-Stop) 생산지원 시스템도 갖췄다.최근 과채 음료 및 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경영대학,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대학생 대상 제주관광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 등으로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한국으로의 해외여행을 꿈꾸는 외국인들의 관광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는 싱가포르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으로 제주관광 콘텐츠와 제주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 재개 시 꼭 가야 할 관광지로 제주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100여 명의 싱가포르 경영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5일 도민 참여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JDC 소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유치 및 2단계 사업’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통위원회 회의에서는 영어교육도시 관련해서 국제학교 유치가 제주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제주도민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첨단단지 2단지 사
JTP(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EV) 배터리 진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온 ㈜퀀텀솔루션의 ‘EV 배터리 잔존가치 진단 SW V1.0’ 서비스가 최근 공인 인증시험 ‘GS(Good-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GS인증은 국제표준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신뢰성, 보안 등 품질을 증명하는 제도로 GS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는 ‘중소기업진흥 및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또한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과 나라장터 등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4일 에이투엠㈜(이하 ‘협약기관’)과 내년 3월까지 지능형 풍력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현재 풍력발전기 41기(국내 6번째 규모)와 ESS 27MWh, 태양광발전 1.5MW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된 설비 중에는 20년 이상 경과 되거나 노후로 고장이 잦고 예비품이 단종된 설비가 많다. 이로 인해 복구 대응이 늦어져 전력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실시간 △풍력발전단지 상태 모니터링 및 설비 진단 △자재 입출고 관리 및 통계 △작업자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 부동산 업무 전담 기관의 전 직원은 의무적으로 재산을 등록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국토교통부와 인사혁신처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행령의 핵심은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직급과 관계없이 재산등록이 의무화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공직자 재산등록은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약 23만 명만을 대상으로 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전 직원을 포함,
제주개발공사가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한다.제주개발공사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도 JPDC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JPDC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는 올해의 경우 기존 사회공헌, 수자원, 임대주택 등에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재난·안전·보건 분야를 추가하여 도민들의 참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각 공모 분야에 대하여 삼다수 봉사대 활동, 재난·안전·보건 활동, 물홍보관 및 견학로 시설물.콘텐츠, 공공임대주택
제주헬스케어타운의 공공의료 기능이 강화된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강검진 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KMI)가 내년 초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13일 KMI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주분사무소 설립을 위한 정관 변경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JDC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귀포 지역 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건강검진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지난 1월 문대림
제주개발공사의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들을 집대성한 지속가능경영보고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글로벌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기업의 최초 보고서가 대상을 수상하는 사례로,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의 ESG 경영이 국내외 적으로 공인받았다는 평가다.제도개발공사는 최근 열린 ‘LACP 2020 Vision Award’에서 경쟁부문(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영예의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13일일 밝혔다.‘LACP Vision Award’는 200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네이처모빌리티가 4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Route330은 성공, 혁신으로 가는‘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뜻한다.AEV는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나타낸다.네이처모빌리티는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주택금융 취약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는 HF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Finance Package)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Happy Jump Package)를 국민에 종합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협약은 HF공사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각 기관이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 국민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제8회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모빌리티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과 KAIST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7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전기차엑스포에서 JDC와 KAIST는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외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이 부스에서는 관광지형 레트로 개조 전기차, 하이브리드 디젤-전기 개조 택배 트럭, 무선충전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을 전시하며 각 차량에 적용된 융복합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9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수출상담회는 제주 도내 식품 및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12월 14일 그라벨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참여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JDC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올해 상반기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하반기 수출상담회는 전체 바이어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미팅을 통해 제품전시 및 시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
지역 체불임금 실태 분석 결과 건설업이 39.5%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은 24.8%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지역 체불임금은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는 추석 명절 대비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열고,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15일까지 관급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우선 민간 부분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과 협력해 추석 명절 이전에 최대한 해소할 방침이다. 해결이 어려운 체불임금은 근로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내 관광업계 경력 단절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JDC ‘로컬 투어 여행 큐레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제주시 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과정은 제주도내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업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제주도내 경쟁력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JDC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양성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며, ㈜착한여행이 주관하여 운영한다.대상은 도내 여행, 숙박 등 관광 업계 경력 단절자 및 미취업자를 우선 모집한다. 하반기 제주시 양성 교육 과정은 9월부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8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모빌리티 산업발전과 글로벌 혁신산업 선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친환경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세계 전기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구축 △저탄소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전환 인식 확산 공동사업 추진을 확정했다.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구축중인 EV랩(자율·전기차 연구 실증공간)을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과 실증 등 도내 친환경 모빌리티
광동제약이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확보했다.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7일 제주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 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서 동반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광동제약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제주삼다수를 공급하게 됐다.다만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유통 채널에서 제외된다.병원, 자판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