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도민과 함께 고교 신설에 대한 과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평준화 일반고 신설 ‘소통과 공감 토론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가 한다. 지정토론자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이한근 제주고총동창회 직전 수석부회장 △김연수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 이사장 △고경수 서귀포고등학교 교장 △박희순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에 따라 토론회 참가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실 속 독서교육의 변화를 추구하고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2021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열었다.북콘서트는 온라인 화상 강의로 운영됐으며,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서의 이유를 시작으로 글쓰기 방법, 독서토론 지도 방법을 순차적으로 다루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안이 쏟아졌다. 1일 차에는 강사 이경근(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이사)이 인문독서의 이유와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법을 전달하며
제주교육청은 지역 권역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주교육 희망토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 동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들과 희망토크를 가진 가운데 학생 수 급증과 감소를 겪는 학교별 상황과 문제들을 중점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시설 개선 및 안전 문제 △고교학점제 대비 방안 △안전한 통학 및 등하굣길 조성 방안 △방과 후 과정 및 돌봄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호초 학부모는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난 추세로 교실과 급식실 부지가 적다”고 말했다. 중문초 학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 1회‘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우리가족,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체험과 주사위 놀이로 이뤄진다. 요리체험 활동에서는 할머니의 차롱이야기와 조선시대 진상 문화 및 해녀를 엿볼 수 있도록 해 제주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주사위 놀이 활동을 통해서는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프로그램 운영으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귀포 여자고등학교에서 10월 20일 온.오프라인 복합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온.오프라인 체험 복합형 캠프 ‘꿈꾸고 꿈 Job자’는 총 5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4차시는 시뮬레이션 LIVE클래스, 온라인 영상 콘텐츠 수업으로 영화감독의 자문 아래 배우, 마술사, MC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주제는 나의 숨겨진 비전욕망 알기, 직업 가치관의 의미와 우선순위 알기, 비주얼 싱킹 기법을 활용하여 비전을 표현하기 등 기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1년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연은 제주시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애월교육협동조합 이음의 안재홍 이사장이 강의했다.강연에서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51%가 축산업으로 인한 것이고,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을 기르며 쓰는 물 소비량이 전체 물 소비량에서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채식을 제안했으며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음악이 흐르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음악이 흐르는 등굣길' 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 시간에 진행되며 지난 27일에 동광초 꿈담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멜로디로 등굣길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꿈담오케스트라는 2020년 처음으로 신설돼 55명의 음악을 사랑하는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음악회에선 55명의 단원들이 행진곡, 느영나영,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샹젤리제를 연주했다.동광초 관계자는 "향후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매일 똑같던 등굣길이 음악
저청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학년 학생, 학부모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 바다 지킴이’ 활동으로 대정읍 신도2리에 있는 바닷가 정화 활동에 나섰다.5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생물과 환경’ 단원을 공부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전 캠페인 활동과 연계, 바다 쓰레기를 줍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활동이다.행사는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저청초에 따르면 학생들은 제주 바다가 바다 쓰레기로 인해 더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쓰레기를 주워 분리 배출했다. 환경 보전을
보목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및 안전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소속 강사가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및 소화기 VR교육, 재난 시 대처상황 VR교육 등 생존수영과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효돈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해 화재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영상으로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점수가 기계에서 바로 보이니 좋았다”, “VR로 체험
제주중앙초병설유치원은 2020학년도 제주도교육청 공간혁신사업에 응모 후 약 1년 6개월의 긴 공사 기간을 거쳐 150여평 규모의 유치원 옥상 놀이 공간 조성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유치원 옥상이라는 다소 낯설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간에 아이들이 맘껏 누릴 수 있는‘놀 틈, 쉴 틈, 상상할 틈’을 꿈꾸며 새로운 놀이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옥상놀이터 조성 사업을 하면서 기존의 놀이터 조성사업과 차별화된 전략은 유치원의 주인인 유아와 전문 설계사, 놀이터 디자이너,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옥상놀이터 참여설계 과정에 함께했다는 데
제주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몰도바공화국 교원 51명 대상으로 ‘정보화 발전과정 온라인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는 최신 ICT 기술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와 노션 활용 △코딩체험 △구글AppScript △파이썬(코랩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등을 17차시로 구성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원격연수에 앞서 연수과정과 연계된 콘텐츠 10차시를 지난 18일부터 유튜브에 사전 제공, 이수하도록 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몰도바공화국의 정보교육 선진화를 위해 컴퓨
제주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주교육 희망토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 동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들과 희망토크를 가진 가운데 이날 △원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시설 개선 및 안전 문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대비 방안 △환경교육 방안 △위드코로나 교육 방안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 △안전한 통학 및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남초 학부모는 “원도심 학교로 학생 수가 제일 큰 문제다. 학교를 신설하고 이름을 제주남초로 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지 학생이 ‘2021년 NH농협은행 직업계고 특별채용’ 전국 공채 일반분야(금융텔러직)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까지 NH투자증권(1명), 제주은행(8명), 세무사 사무실(6명), 제민신협(2명) 등 30명이 취업해 취업희망 학생 중 50%에 해당하는 취업 성과를 이뤄냈다. 김예지 학생은 NCS기반 공기업과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학기 초부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며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능사 등을 취득했다.제주여상에 따르면
제주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인사운영 지침'을 개정해 지난 22일에 도내 각급 사립학교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한 지침에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신규 채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채용 절차 미준수 시 해당 사무직원 인건비 지원이 제한되는 등 사무직원 인사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 시, 2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교육청과 사전협의 실시하고 ▽채용공고는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로부터 20일 전 공고하되,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교육청과 협업해 도내 특성화고 2, 3학년을 대상으로 ‘2021 JDC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달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고등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 서비스·모의면접·자기 강점 탐색 등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 연계의 기회를, 2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사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DC가 기획한 사회공헌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이다.2016년부터 매년 진행된 도내 특성화고 대상 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239
송악도서관은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제주어 교실’을 지난 2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허진·현경희(시인) 강사의 지도로 제주어 동시를 함께 읽고, 제주어 인형극을 연습하면서 제주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0일(토)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김정희 시인의 부끌레기 동동(보글보글 빗방울)이라는 제주어 동시를 읽고, 비눗방울 놀이를 함께 하면서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어에 관
제주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에 방역물품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내 고등학교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KF-94 보건용 마스크 9만7530장과 손 소독제 3120개(500ml 기준)의 물량이다.보건용 마스크는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매 기준으로 배부되고 손 소독제는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물품으로 사용된다.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2021학년도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718만 여장 마스크와 252대의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물품을
제주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다음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포함해 다양한 자리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계획대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의회와 협의하며 토론회 일정과 주제, 내용 등을 수립하고 있다. 개최 일정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11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을 검토하고
제주도서관은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꿈 그리는 미술반'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꿈 그리는 미술반'은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자율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술 재료를 가지고‘소원을 이루어주는 드림캐처 만들기’, ‘알록달록 클레이로 마블링 동물 만들기’등 다양한 미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다음달 7일부터 27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는 초등 1·2학년 20명, 오후 3시~4시는 초등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각 4회 운영된다. 온라인 ZOOM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가 ‘올해의 국제학교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국 국제학교(British Int’l School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올해의 국제학교 상 시상식’은 영국의 유명 교육지 Independent School Parent가 주최하며, 매년 전 세계의 영국 사립학교 위원회(ISC) 회원 학교를 대상으로 24개 부문의 상을 시상한다. 올해 후보로 등록한 학교는 750개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올해의 영국 국제학교’ 부문은 해외에 진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