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는 제주바다에 버려졌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제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강성철 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팀 팀장, 전성찬 카카오메이커스 크리에이터 팀장,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새가버치’ 캠페인 일환으로 제주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재탄생한 ‘춘식이 패딩’의 판
지난해 도내 전체 월동무와 당근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배추는 증가될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2023년산 월동채소 재배면적에 대한 드론 관측조사 결과, 월동채소 전체 면적은 지난해(1만 2,602ha) 대비 4.0%, 재배의향 조사(1만 2953ha) 대비 6.6% 감소한 1만 2099ha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하반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적고,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 증가로 인한 농가들의 과잉 생산 우려와는 상반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월동무와 당근 품목의 경우 2023년산 재배의향 조사(2023년
도내 공영관광지 39곳에 문화관광해설사 229명이 배치된다.제주도는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6일부터 공영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고10일 밝혔다.제주도는 해설사 기본소양, 현장실무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해설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및 피복을 지원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4․
한국관광공사는 10~16일 중국 법인 덴티움에 종사하는 치과의사와 임직원, 동반 가족 등 총 9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덴티움(Dentium)은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77개국에 수출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법인을 두고 있다.덴티움 중국법인에서는 베이징 법인 340명(10~14일), 상하이 법인 250명(11~15일), 광저우 법인 228명(12~16일) 등 총 818명이 3차례에 걸쳐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고, 한국 본사 임직원도 제주를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말까지 호텔 등급결정 신청을 유예했으며, 2023년부터는 가족호텔을 등급결정 대상에 포함해 등급결정 대상 호텔 수가 186곳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제주엔 모두 21곳이 5성급 호텔로 지정돼 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 대비 2023년말 기준 호텔업 등급결정이 이뤄진 호텔은 73곳에서 111곳으로 58%(32곳) 증가했다.제주도는 지난해 호텔업 등급결정을 집중 추진했다.제주도 관광협회(수탁기관) 및 행정시와 협업을 통해 등급결정 대상
스타트업인 배러댄서프(Batter than Surf)가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투자에 나선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배러댄서프가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면서 “자체 콘텐츠 공급과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배러댄서프는 일상과 레저의 워라벨 라이프와 웰니스를 찾는 가치소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현재 서핑보드부터 기능성의류, 악세서리 굿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성과 평가 및 2024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산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제주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두고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창업투자를 지원해왔다. 센터는 제주 외에 부산,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성과 평가에서 제주는 신규창업 3곳,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더큰내일센터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주의 지리적 특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식은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김신 단장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 강관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큰내일센터에서 진행됐다.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단체로 현재 미국 전역에 70여
제주도는 경기침체 및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년 더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완화 이후 매출 회복을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영업손실 누적으로 인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감면 대상은 도내 11개 공설시장 2344개 점포로 총 감면액은 2억495만원 규모다.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6개 공설시장·1426
제주도는 올해부터 실업급여 수급자 중 고령자의 빠른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조기 재취업수당 수급요건을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조기 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소정 급여일수 절반 이상을 남기고 취업에 성공한 경우 지급받지 못한 잔여일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당을 재취업 1년 경과 후 근속사실을 확인하고 지급하는 제도다.제주도는 65세 이상 수급자들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취업을 확실하게 유지하는 경우 조기 재취업수당을 선지급할 수 있도록 완화할 계획이다.65세 이상 수급자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단기 일자리에 편중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024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탐라영재관은 남 76명, 여 152명 포함해 228명, 탐라하우스는 남 7명, 여 8명 포함, 모두 15명 을 각각 선발한다.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30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제주테크노파크 임직원 여러분.2024년 청룡의 기운과 함께 하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힘들었던 만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한편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IMF 외환위기보다 더한 경기침체 우려가 있지만, 모든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온 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단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민선 8기 제주도정에서 역점을
제주에서 우주산업 사업장이 각종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있는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컨텍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 사업장이 투자진흥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개발부담금 면제,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이 감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컨텍’은 200억 원을 투입해 ‘컨텍 아세안 스페이스 파크’ 내에 안테나 총 12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컨텍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 2기와 해외 우주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화 촉진, 취약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기반 확충,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개선이다.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원으로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4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장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로봇·자동화설비 등 시설자금을 2.1조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4174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제주도는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로 1인당 월 50만~7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5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선정되지 않은 중소기업은 직원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청년 근로자들을 신규 채용하고도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제주도는 오는 18일까지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2024년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해외지사화 사업(주무부처 산업통상자원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의 부담금을 보조해 우수한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참가 부담을 덜도록 돕는 사업이다.현지 국가의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데이터사이언스 컨설팅, 현지 투자 지원까지 단계별(진입, 발전, 확장)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제주도는 지원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을 선정해 참
제주도는 8일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7일 밝혔다.5일 충남 천안 닭(산란중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전남산 및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 중이나 전북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를 거치는 동안 추가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해당 지역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한다.이번 조치로 제주도는 전북을 제외하고 전남 및 충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제주관이 마련된다.7일 제주도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제주관을 마련하고 제주 우수기업 5개사의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CES 2024는 ‘모두 다함께, 모두 켜져라’는 의미의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잇뉴가 대기측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 고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제주 IT 전문기업인 잇뉴(iTNew)는 ㈜씨이기술, ㈜넥스이노와 함께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대기측정시스템 기능개선 및 정보자원 증설’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잇뉴는 현재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잇뉴는 에어코리아 앱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앱 실행 없이도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 정보를 한 눈
지역경제활력과 경제 재도약 선도!최근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꽃샘 추위가 지나면 봄이 오듯이, 제주경제 대전환의 시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저희 재단은 혁신경영을 통한 제주경제의 마중을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2024년 “경제활력·민생안정·체질개선” 3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지역경제활력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선도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총량을 6,2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여, 지역경제활력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