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130여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중소기업에 근무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 10만 원, 기업 12만 원, 제주도가 12만 원씩 매월 34만 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204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근로자파견업체, 비영리법인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40~64
제주개발공사는 도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사에서 공급중인 공공임대주택 1389호에 대해 5년 연속으로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물가 상승 및 내수 경기 악화 등 경기불황이 지속 되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도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이번 동결을 통해 가구당 연간 최대 약 120만원 가량이 절감돼 도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공사는 주변 시세 30~50% 수준으로 매입임대주택 1316호를 공급하고 있다.국민임대주택의 경우 60~80% 수준으로 73호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바우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 기간 내에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 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지표에 대한 평가 비중을
다양하고 수많은 양의 여행 정보 속에서 나와 맞는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놓은 해외여행객 맞춤형 테마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영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일본어)로 소개하고 있다.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 향토음식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달 31일 자로 2024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선 ▴부이사장겸 경영기획본부장(대외 호칭 변경)에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 ▴산업육성본부장에 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직위변경) 공석인 ▴미래투자본부장에는 김두한 미래사업실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이번 인사에 대해 JDC 관계자는 "기관 핵심 사업 추진 강화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 인사발령"이라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직무중심의 쇄신 인사로 적재적소의 인력을
제주도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도내 3개 전통시장(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옥돔 등 대중성 어종 및 설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 등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의 최대 30%까지 환급할 계획이다.국내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8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개 전통시장(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제주도는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26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건(올해 누적 2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2건(올해 누적 12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지난해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63건의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오랜 기간 민원이 지속돼 왔던 ICC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보유 주식에 대한 제주도의 매입이 계속된다.제주도는 내달 1일부터 건립 당시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약 1만주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는 1997년 ICC JEJU 설립 시 도민 주체 방식(개인주 출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장기간 배당받지 못한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 매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주를 매입한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개인 주주 1308명(도내 987명, 도외 321명
중국 강소성 난징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제주 방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여행 형태 및 소비 변화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강소성의 성도인 난징시는 상주인구가 약 천만명(949만명, 2022년 기준)으로 제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웃바운드 시장이다. 현재 제주-난징 직항노선은 2개 항공사에 주 8편이 운항되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0월 5~17일 13일간 난징시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 형태, 선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ICC JEJU는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MICE 사업으로 제주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6일 밝혔다.먼저 ICC JEJU는 MICE 사업을 통한 제주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해 브랜드사업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고, 국제적 마케팅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와 직원들을 등용해 배치했다.앞으로 ICC JEJU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협
제주TP(제주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및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투자 지원 기업을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TP는 해양수산 및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약 4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 관련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TP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창업투자를 지원해오고 있다.올해 통합 모집에선
일하는 부모들에게 최대 3900만 원의 육아휴직 급여가 지원된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부모 맞돌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로 확대 개편된다.그간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최대 월 300만 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해 왔다.올해 시행하는 '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레드향 부문에서 제주시 조천읍의 이정선 농가가 레드향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사)제주감귤연합회와 공동 주관한 ‘2024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에서 레드향과 비가림월동감귤, 윈터프린스(특별상) 품목의 금, 은, 동상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이번 감귤품평회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 50여 곳이 참여했다.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검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와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
제주도는 제주 지역 유망기업의 상장 실현을 위한 2024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민선8기 핵심 정책인 상장기업 육성·유치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기업의 운영 및 시설 등을 지원하는 일반 사업과는 달리 기업상장에 초점이 맞춰졌다.기업의 역량을 사전 진단해 상장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장정보 제공 및 저변을 넓히기 위한, 기업상장(IPO) 클래스가 포함돼 있다.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지원 협약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금융지원, 전문가 풀을 활용한 ‘상
제주도는 청년, 대학생, 일반인 등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창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인 ‘팹랩 제주’를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팹랩(Fav Lab)은 제작실험실의 약자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구비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구현하는 공간을 일컫는다.‘탐나는 디지털 창작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이 안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 상품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수출보험 상품 운용사인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시 기업의 금전적 위험 부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하는 수출보험 상품으로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등),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 등), 환변동보험, 수입자 신용조사가 있다.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수입자 신용조사는 해외 수입자의 재무상황, 대금 결제경험 등을 포함한 신용조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레전드 50+’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다.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키우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도록 끝까지 지원해 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제주 지역은 청정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특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식재산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제주도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사업에 올해 26억 원 8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2024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예산으로 총 26억 8000만원(국비 12.9억 원, 도비 13.9억 원)을 확보했다.올해 정부 매칭 예산 감소로 지난해보다 규모는 소폭 축소됐으나,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편성했다.지식재산 창출지원 사
제주도와 제주TP(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과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품목 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도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과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주요 분야는 지역의 수요맞춤형 현안 문제해결 및 지역산업육성, 지역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선제적 대응, 지능형관광서비스·청정바이오
제주도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지식·기술·시장의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정보화 분야에 54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모두가 누리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농수축·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전 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202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정보화분야 주요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