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공천에 반발해 탈당계를 제출한 허용진 전 도당위원장이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고 본선 후보 등록 전까지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허 전 위원장은 7일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년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과 도당위원장을 맡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후보 공천을 미루던 제주시갑 지역구 본선 진출자로 고광철 보좌관을 전략공천한다고 발표했다. 공천 발표 직후 허 전 위원장은 탈당계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학원연합회에선 고성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에선 문 예비후보와 정책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선·악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의 고착화 현상을 우려하며 “교육청에서 규정한 학원 교습비가 있지만, 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 현실에 맞게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루드컴퍼니 임원으로부터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했다.제주가 2016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주 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의 청정한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화장품 인증제도다.현재 제주테크노파크(JTP)를 컨트롤타워로 브랜드 플랫폼 시스템 구축 ▴ 초기 인지도 확보를 위한 홍보전략 수립과 홍보 활동 ▴ 브랜드 가치증대를 위한 제도정비와 운영관리 등 도내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9일 오후 1시 제주시 중앙로 302(더 스프링빌딩)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해당 건물 8층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출마 선언을 마친 후 제주시 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개소식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제주시 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겁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6일 정책 자료를 통해 "월평동,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분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가 이번 주말인 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연합빌딩 6층) 개소식을 진행한다.문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현역인 송재호 의원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경선 승리 후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갑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문 예비후보는 “늘 도민 곁에서, 도민을 섬기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향후 선대위 구성 등을 통
제주시 갑 지역구의 김영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해당 지역구에 국회의원 보좌관 고광철 씨를 전략공천하자 김영진 후보와 허용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동반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허 위원장의 탈당이 수리되고 나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지휘할 도당 지도부를 임시체제로 재구성해야 한다. 4월10일 총선까지 불과 한 달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장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김 예비후보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제주시 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지회 문정식 회장 및 집행부와 면담을 진행했다.면담에서 문정식 회장은 “현재 제주는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에게 지원하고 있으나, 대내외적인 경기불황 및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 농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계자료 및 시스템이 부실해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7대 주요공약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예고했다.강순아 후보는 자신의 공약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관련 당사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먼저 지난 4일 오후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녹색정의당 김찬휘 대표와 함께 제주 버스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강순아 후보의 주요공약인 1만원 대중교통 프리패스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버스노동자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5일 오후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농업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한큐위키' 영상을 공개했다.사극 나레이션 톤으로 제작된 한큐위키 영상은 김 예비후보가 유년시절부터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어떤 계기로 정치를 꿈꾸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해당 영상은 김 예비후보의 민주당에 입당한 스토리와 2022년 보궐선거 당선 이후 2024년까지 이어진 의정활동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준다.한큐위키 영상은 김한규TV(https://www.youtube.com/@hanqkim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속가능한 제주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한 기관이다.위성곤 예비후보는 6일 보자료를 통해 "총선 직후 관계기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6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어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지급하는
국민의힘이 제주시 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49)을 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광철 보좌관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뒤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법무행정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현경대 전 의원 보좌관으로 일을 시작한 뒤 이상배 의원, 박대출 의원실을 거쳐 19대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의원실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4급 보좌관이 됐다. 현재 권명호 의원의 보좌관이다.국민의힘 김영진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무책임한 처사에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하는 정당투표에 대한 질문에 조국혁신당이 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16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미래 39.4%, 비례연합정당 25.1%, 조국신당 21.0%, 개혁신당 5.3%, 녹색정의당 2.1%로 조사됐다.연령별 조사에서 조국신당은 4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40대 응답자 중 조국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6%였으며, 비례연합정당은 28.6%, 국민의미래는 25.2%였다.20대와 3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돌봄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제주의 경우 현재까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55개교 1학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삭감된 문화예술 지원금 복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제주도미술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제주도미술협회는 1955년 창립된 단체로 70여년 간 제주 출신 미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단체다.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도내 전시장 부족 문제를 거론하며 "더 많은 작가가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전업작가 대부분이 최저생계비로 살고 있어 재정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한 "윤석열 정부 들어 법인세가 감면되고, 대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세수 부
서귀포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8년간 지역 후보인 위성곤 의원이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양돈 분뇨·축산 악취 등 문제에 관해 지역 축산인 등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5일 가축분뇨지원화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축산인 등과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2022년 기준 양돈산업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인 5345억 원에 달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산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도내 양돈농장 절반 정도가 한림읍에 있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4일 제주시 을 지역 도의원들 및 비례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의원이(가나다순) 함께했다. 제주도의회 의장인 김경학 의원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간담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참석한 도의원들은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김한규 예비후보의 승리가 꼭 필요하기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원팀이 되어 압도적인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 억 등 총 11 억원이 투입된다.'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를 주제로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 서귀포 난장 (거리예술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 등이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세 확보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녹색정의당은 "녹색 자연을 간직한 제주야말로 저희 당과 가장 닮은 지역, 녹색정의당으로 던져주실 표 하나 하나의 효용성이 가장 클 지역"이라고 말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위 공동대표가, 제주도당에선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 강순아 예비후보와 김옥임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