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문화도시 서귀포의 '제4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수료식 및 발표회를 끝으로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의 무료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민음악 아카데미 강좌는 기악(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바이올린, 첼로)과 성악(가창교실, 성악앙상블)으로
서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신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법령 위반 의심 사례 168건에 대해 상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건 중에서 거래가격의 거짓 신고나 편법 증여 등 의심 사례에 대해 중점 조사한다. 법령 위반 의심 사례로 분류돼 통지받은 거래당사자는 소명자료(소명서, 계약서 및 거래대금 명세서 등)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도세와 취득세 등 세금 탈세나
서귀포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서귀포시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94곳(대피 가능인원 90만여 명)으로, 기존 62곳(대피 가능인원 60만여 명)에서 보다 빠르고 원활한 대피를 위해 2022년 8월 부로 대정서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 학교 운동장 및 공원 등 32곳을 추가 지정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인구 대비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 충족 여부△ 대피장소 지정요건 충족여부(규모 적정성, 고층건물 이격
서귀포시는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가 지난 5월 26일 람사르습지로 인증됨에 따라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5일~13일) 중 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람사르습지협약 총회를 통해 물영아리오름이 습지 도시로서 제주의 생태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총회에서는 172개 당사국이 참여해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3개국 25도시가 인증서 수여식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공유수면의 효율적 이용을 방해하고 해양오염과 선박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는 모슬포항 및 성산포항 내의 방치 선박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달 공유수면 및 항·포구에 대한 방치 선박 실태 파악을 통해 총 4척의 방치 선박을 확인했다.방치된 어선 및 레저선박은 선체의 일부분이 침수되면서 기름이 차고 쓰레기 등이 썩어 악취가 나고 항포구에 미관을 저해하는 등 환경오염이 우려돼 처리가 필요한 상태이다.현재 성산포항 1척, 모슬포항 3척은 선주의 신원 및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어 14일 이상 방치선박 제거 공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농축특산부문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등 전국 지자체 시책을 공모해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9개 분야를 선정됐다.이번 경영대전의 농축특산품 부문에서는 브랜드 개발, 품질관리 및 판로개척, 판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서귀포in정’은 ‘서귀포 사람(人)의 정, 서귀포 안(in)에 정, 서귀포가 인정한 상품만 판매한
서귀포시는 과잉생산 월동채소 대체 작목 발굴 및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호라산 밀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생산자 단체와 수매업체 간의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과 유통·판매를 추진진하게 된다. 지역 특화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예산 투자를 통해 작목 전환에 따른 경영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다.현재 안덕·대정 지역 거주 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해 145ha 규모의 호라산 밀 재배를 추진하고 있고 호라산밀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서귀포시는 '2022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완료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사진 470점, 영상 52점 포함 모두 522점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영상 분야를 새롭게 확대하면서 서귀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 발굴한다. 심사에 앞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한 시민심사(조회수, 좋아요 등) 40%를 반영해 시민참여와 공감을 얻는다. 유튜브 시민심사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관심 있는 분들 누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중섭미술관의 시설확충사업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다.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부적정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었다.당시 평
서귀포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공급희망농협 등을 통해 대리 제출해도 된다.유기질비료 신청 농가에서는 비료의 종류, 수량 공급시기, 공급희망농협을 정확히 파악해 신청해야 한다.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에 해당하며
서귀포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아동급식(도시락) 지원 대상자 23명을 대상으로 1차 급식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만족도 모니터링은 도시락 업체에 대한 만족도(친절도, 배달일자 준수여부 등), 메뉴에 대한 만족도(위생상태, 식단구성, 신선도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아동급식 제공 및 급식지원 품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여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의 의견과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32억 8000만 원을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창업 및 유지기업이 11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자활기업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서귀포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일 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던 ‘내일스토어 중앙점(GS25 서귀중앙점)’과 ‘돈오름사업단(한끼)’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내일스토어 중앙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를 위한 지원협의회 구성이 완료됐다.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 지원단 등 25명이 참여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열린 지원협의회에선 JDC가 참여해 그동안의 소송진행 상황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공동위원장인 서귀포시장이 지원협의회 구성의 목적 및 정상화를 위한 지원협의회의 역할 등을 당부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지원
서귀포시는 자구리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중에 발주하고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구리공원은 2002년 도시계획 시설(공원) 결정 및 고시된 4만8000㎡의 면적의 공원이다.서귀포시를 상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서귀포 칠십리축제, 올레축제 등 다양한 축제 및 문화 행사 개최는 물론 도심에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이에 노후화된 공원 공중화장실을 신축해 이용자 증가에 따른 수용력을 높이고 그동안 잦은 고장 등으로
서귀포시는 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 문을 열고 오는 14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사업비 2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5.9㎡의 규모로 대정읍 무릉리 3314-1번지 무릉문화의집 입구에 설치됐다.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로는 58번째 개소다.대정읍 무릉1리(이장 황금찬)는 기존 마을 내 클린하우스 5곳을 모두 철거하고 향후에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자원순환 선도마을'을 목표로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서귀포시는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1951점에 대해 지난달 25일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을 말한다. 정확한 지적 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물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서귀포시는 지난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이번 달까지 지적기준점 1951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왔다.조사 결과, 망실된 지적기준점은 총 358점으로써 훼손·망실된 지적기준점에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범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이 수질 개선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은 옥내급수관 교체 시 세대당 최대 230만 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100% 중 연면적 85㎡이하, 2000년도 이전 준공주택 거주 세대이다.서귀포시는 사업을 완료한 33세대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81.8%가 사업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45.4%),
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일부구간(서귀포시 중앙로4번길)에 일방통행이 지정됨에 따라 시설 공사를 지난달 착공하고 이달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일방통행 구간은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13)에서 바다보석(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20)까지 구간(100m)이다. 일방통행 공사는 사업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보행로 △차도 △노상 주차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 구간에 대해 지난 8월 지역주민의 동의를 거쳐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2 글로벌 창업생태계 컨퍼런스 (Global Startup Ecosystem Conference)'를 진행한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비영리 단체 TED를 거쳐 TED X와 TED Prize를 설립한 글로벌 혁신리더 라라 스테인 (Lara Stein)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글로벌 9개국(태국, 프랑스, 싱가폴, 베트남, 미국, 홍콩, 영국, 일본, 스페인) 창업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2월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유통 이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11월~12월 두 달간 제주도와 서귀포시,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김장 재료인 천일염 및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고 점검대상은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활어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