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인재양성 프로그램 후원으로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이 제주카페박람회(제주카페스타)에 참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 JDC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제주중앙고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은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제주카페박람회에 참관
제주교육청은 ‘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이달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은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실시된 ‘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7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 취임식을 오는 7월 1일 11시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초청인사 없이 간소하게 열기로 했다.인수위는 “김 당선인이 학력격차 해소, 고교체제 개편 등 제주교육에 산적한 과제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학교 현장의 학사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취임식을 간소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인수위는 도교육청 청사(본관동)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취임식은 △부교육감의 취임식사 △교육감 취임선서 및 취임사 △도민 및 교육
영주고등학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 영주고등학교 김은송 학생은 10km 포인트경기에서 개인 6위, 4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영주고 관계자는 “김은송 학생은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고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값진 금메달을 추가해 학교 명예를 높이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서귀포중학교는 학교 교정에 ‘바깥 생각숲 도서관’을 설치해 학생들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중은 ‘생각숲과 작은생각숲’ 도서관을 구축했으며, 학교 내 이음통로에는 ‘마음세움’ 공간에 서적을 비치했다.이번 ‘바깥 생각숲’ 도서관을 구축함으로써 실내외 도서관을 완비하게 됐다. 또한 등교 이후 시간을 이용해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설치된 이동 도서관에서 카페 분위기를 조성해 상시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바깥생각숲 도서관 설치로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었으면 좋
제주교육청은 도내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탐구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생태탐구에 대한 이번 직무연수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연수는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탐구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연수 과정은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생태탐구의 실제 1: 수월봉 탐방 △생물다양성 이해와 학생중심 생태탐구 △생태탐구의 실제 2: 저지오름 탐방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진로․진학를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항공료 및 숙박비 등을 지급할 계획임을 23일 밝혔다.인수위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진로 준비를 하며 여러 대학 등의 방문을 위해 도외로 나가고 있지만, 섬이라는 제주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항공료 및 숙박비 등을 부담하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김광수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실현방안을 도교육청과 협의해 왔다. 인수위는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에게
오름중학교는 행복오름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학생들과 교내 조깅 동아리 ‘요기조깅’ 학생들이 함께 기획한 ‘행복오름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나눔 마라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복오름교실의 정서위기 학생들과 교내 조깅 동아리 학생들이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에 담임 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하고 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행사였다.41명의 학생들과 5명의 교사가 약 한 달간의 마라톤 훈련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함양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 위기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연대를 경험하고 자심
추자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점심시간에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추사랑 프로젝트 행복한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추자초는 새롭게 추사랑(추자초를 사랑하는 너랑나랑 모두랑)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학교생활 전반에 학생들의 신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기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실천하려는 의도로 계획됐다. 추사랑 프로젝트는 언어 사용 및 갈등 해결에 대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해 △학교폭력의 발생 원인 억제 △비만율을 낮추는 등의 학생 신체 활동 강화 △학생과 교사 간의 교류를 강화하여 교권
제주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74주년 4‧3에 맞춰 제주에서 진행했던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및 교류’가 이번에는 여수‧순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순천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여수‧순천10‧19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4‧3 및 여순10‧19 한국현대사 이해와 타지역 교육 현황 및 명예교사 경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한다.행사는 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상호 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예술‧체육 중‧고 전환 또는 실현’ 공약과 관련해 22일 체육학과와 미술학과를 운영하는 남녕고와 애월고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현재 도내 예술 및 체육 관련 특수목적 학과는 남녕고 체육학과, 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로 일반고 내 특수목적 학급으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남녕고 체육학과는 학년별 1개 학급, 애월고 미술과와 함덕고 음악과는 학년별 2개 학급씩 운영되고 있다.앞서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은 제주의 예술 및 체육학과 운영과 관련 “제주지역의 경우
위미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음악이 있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활동은 'We&Me 가득 채움 캠페인 활동' 운영의 일환으로 등굣길 음악회와 캠페인 활동을 결합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5학년 학생들의 우쿠렐레 연주와 방과후 학생들의 플루트 연주 이후 전교학생회 임원들의 ‘사이버폭력예방 및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 캠페인 활동이 이뤄졌다.위미초 관계자는 “감성을 깨우는 우쿠렐레, 플루트 연주를 통해 아침 등굣길이 한층 포근해지고, 전교학생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송악도서관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년 뚝딱뚝딱 도서관 목공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문석(공예작가) 강사의 지도로 목공예 기초 이론과 목공 장비의 사용법을 익히고, 원목 받침과 우드스피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본 강좌는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www.songak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악도서관은 ‘2022년 내 손으로 빚는 도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도예기법을 익히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 컵과 접시 등 생활 식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홈페이지(www.songak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문중학교는 지난 17일 오전 아침 8시에 학생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밴드부 공연을 진행했다. 중문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데이 밴드는 드럼,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로 구성돼 있고, 이날 공연에서 3명의 보컬은 가호의 시작, Abir의 Tango, 태일의 Starlight을 불렀다.학교의 넓은 운동장에 밴드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보컬들의 세련된 노래가 울려 퍼지자 등교하던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둘러앉아 밴드 공연을 즐겼고 밴드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학생들도 있었다.공연에 참가한 밴드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시 지역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18명 및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구성원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 운동회’ 및 레크레이션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매직풍선 부스 운영’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가 학교현장 방문에 본격 시작한다.인수위는 도교육청 업무보고 후 오는 21일부터 연이어 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학교 방문에는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전원이 참여한다. 방문 일정은 △21일 장애학생 지원 공약 관련한 제주영지학교 △22일 예술·체육 중·고 신설 또는 전환 공약 관련 남녕고 및 애월고 △23일 미래교육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현장 독서교육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한 안덕중 및 서귀북초 △24일 통학로 확보 관련 삼성여고, 복합체육관 시설 관련 서귀포중, 서귀
한림중학교는 지난 16일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사단법인 문화복지 하음 앙상블 단원을 초청해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앙상블 오케스트라 클래식 연주를 감상했다 ‘아름다운 세상'과 '문어의 꿈’ 연주에 노래를 부르며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한림중 관계자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와 차별에 대한 벽을 허물고 장애공감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주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 및 간담회을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익신고자 보호법(청렴교육),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사용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지우), 식재료 위생점검교육(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원희)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납품을 위해 직원 위생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납품업체 위생관리 및 위반사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17일 도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김광수 당선인은 “소통과 학력 격차 해소, 이 두 과제를 핵심에 두고 모든 부서가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소통이 잘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실·국·과장들부터 낮은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학력격차 해소도 시급한 과제이며, 예산과 인력을 늘려서라도 반드시 학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각 기관(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