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년도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6일부터 27일까지 서류를 신청받아 선정‧배치 절차를 진행한다.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구비 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돼 있으며, 소속 유치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3 찾아가는 문해력 UP! 기초학력 UP! 프로그램 '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이달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23교 76학급 1451명)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2021년부터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희망 학교를 방문,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기초학력의 핵심이 문해력임을 공감, 지난 4월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기초학력 역
제주학생문화원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합창 연습을 한 후 오는 18일에 합동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도 시화전(18~25일)을 열고 도내 교육가족들이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릉초, 저청초, 장전초, 세화초, 하귀초,
제주교육청은 오는 13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를 초청, 도내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공교육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EBS가 주관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도내 학부모 및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제영 교수는 ‘쳇GPT 교육혁명’, '디지털 시대와 4차 사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교육’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이야기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참가자를 모집한다.이은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새로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
제주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 7일과 20일에 김녕중과 신성여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이태현(군산중앙여고 수석교사), 임동영(세화중학교 교사) 강사와 함께 △챗봇 활용 수업 사례 △구글 포트폴리오 작성 지도 방법 △블렌디드 수업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실제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3월 도내 중학교 1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노트북 활용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원들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과 함께 만나는 가족 뮤지컬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에 속 단편동화 '어른동생'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태어날 때부터 어른인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엉뚱한 이야기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고 이를 통해 무심코 지
제주학생문화원은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우천 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가을이 오는 소리'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 공연은 초․중학생 보컬 및 밴드동아리 4팀의 공연이 이어진다.또 제주학생문화원의 △꿈끼동아리 ‘바이올린’,‘댄스’ △예술영재교육원(초등음악) 트럼펫 연주 △제주어 창작뮤지컬단의 공연작품 검은 인어공주 넘버곡 △평생교육 대금 강좌 및 난타 동아리의 특별공연이 예고됐다.안희숙 원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을
한수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교수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세우스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줄이며 성공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았다.이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고 사인회를 통해 강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평소에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해당
제주 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A교장의 갑질과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A교장 측이 도리어 피해자를 경찰 고소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학교 현장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이 과정에서 피해 교사를 보호 지원해야 하는 도교육청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8월에만 3차례의 성명서를 냈다. 교장의 갑질과 성희롱으로 학교현장이 황폐화돼가고 있음을 수차례 지적했고, 직위해제와 중징계를 요구했다.반면 교육청에선 '관련 조사가 진행중이며 직위해제는 근거가 없어서 힘들다'라는 원론적 답변만을 되풀이
제남도서관은 ‘2023 독서의 달-핸드메이드 가죽 북(BOOK)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이번 강의는 직접 디자인한 가죽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재단하고 바느질한 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책을 펼쳐볼 수 있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북(Book)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수업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김잔디(가죽공예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개성 강한 결과물을 만들어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의 달에 직접 만든 북파우치에 마음이 가는 책을 담아 책 읽기
한수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2시 '똥볶이 할멈' 시리즈 강효미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똥볶이 할멈' 시리즈의 저자 강효미 작가가 어린시절부터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똥볶이 할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진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이후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고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다문화 학생 21명,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6명이 참여했다.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1차 원고 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함께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이중언어 실력을 발휘했다.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 결과 금상 수상자 2명의 학생이 제주를 대표해서 11월 전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진행한다.사례발표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를 바라며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듣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강조하고
제남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작가와의 만남-으로 김수현 작가님과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도서로 북토크를 진행 '독서퀴즈'(구이꼬칫집), '다독자 시상'. '원화 전시' 등 9월 한 달 간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읽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개별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064-766-4600)으로
제주대학교가 한국어 강사에 대한 강의 배정 과정에서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배정 불가를 통보하면서 강사들을 '사실상 해고'로 내몰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제주대 국제교류본부 한국어과정 담당자는 지난 2일 강사들의 개인 메일로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한국어 과정 운영 관련 안내'를 발송했다. 제주대 한국어 강사들은 학교의 한국어 과정에서 어학 연수생과 교환 학생의 한국어 강의를 맡고 있다,제주대가 발송한 안내문엔 '이번 가을학기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일부 강사에게 강의 배정이 불가하며 2021년 봄학기부터 시행됐던 강사 휴식 학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다음달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4편이다.상영작 정보를 보면 9월 2일엔 트롤이 상영된다.이어서 같은 달 9일엔 피터 래빗, 16일엔 천공의 성 라퓨타, 23일엔 겨울왕국이 소개된다.
서귀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청소년 독서스피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진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고전문학을 읽고, 분석하고 서로 토론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
교육부가 최근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시한 민원대응팀 개설방안에 대해 교육공무직 노조가 "사실상 교육공무직에 민원 응대를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교육부는 지난 14일 학부모 민원을 교장 직속 '민원대응팀'에 맡기는 방안을 발표하며 대응팀에 교감, 행정실장, 교육 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28일 오전 제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민원대응 대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회견에서 "교육공무직은 민원대응팀 등 민원 대책 부분에 반대함을 명확히 밝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9월 독서의 달–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작가 강연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똥볶이 할멈' 시리즈 저자 강효미 작가와 16일 오후 2시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교수의 강연이 운영된다.다음달 9일 강효미 작가의 강연은 '똥볶이 할멈'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알고, 내가 똥볶이 할멈을 만난다면을 상상하며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본다.다음달 16일엔 김헌 교수의 강연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세우스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테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