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 돌봄 교실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의 의미를 배우고, 친환경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제로팩토리 박우영 대표가 진행하는 지구 돌봄 교실 제로웨이스트는 11월 25일까지 모두 4회 동안 이뤄지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수업 내용은 제로웨이스트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25일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2023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공개 수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 12개 초등 영어 강좌의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외국어학습센터에 따르면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 자녀들의 영어 수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수업 장면을 보며 “평소 수업 진행이 궁금했는데 공개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 수도 적당하고 선생님께서 재미있고 활기차게
도내 인권 단체가 제주도교육청의 인권행정에 관한 일반적인 논의 안건을 확인하기 위해 학생인권심의위원회 회의 정보공개를 요청했지만 기각됐다.도내 14개 시민사회 단체와 인권 단체는 '도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태'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으로 권리 침해 진정을 제기하고 나섰다.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올해 9월 2기 첫회의를 통해 학생인권심의위원회의 회의비공개 원칙을 의결했다. 공개사항은 따로 의결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의결했다.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2022년까지, 1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에서 진행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영어캠프는 JDC가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 사회적배려계층을 포함한 제주 지역 학생 960명이 참가해 이전보다 캠프의 규모를 2배 가까이 키웠다.JDC에 따르면 많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른 국제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국제학교 재학생도 봉사활동으로 수업에 참여해 영어교육도시의 모범 상생사례를 만들었다.이번 영어캠프에선 4개의 교육과정 △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삼성여자고등학교 1·2학년 유네스코 학생팀‘은 제주 노닥이기 Ⅰ,Ⅱ’에 이어, 지역교과서 ‘함께 제주 노닥이기 Ⅲ’편을 제작‧발간했다.지역교과서 발간 프로젝트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 아래, 1·2학년 학생 60명이 15개 팀을 구성,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진행됐다.학생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따른 주말 현장 답사와 자료 조사를 하고 지역교과서를 제작했다.지역교과서 Ⅲ편은 ‘제주의 역사’, '제주의 자원’, '제주의 문화’, '제주의
송악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과정을 통해 일상의 소재를 시로 표현하며 문학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된다.'내가 훔친 기적',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등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 강지혜 작가와 함께 1~2주차에는 현대시에 대해 배우며 시로 나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운다.3~4주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시로 합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이정모 작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지낸 이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미래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성인 및 청소년 40명이며, 제주교육청 공공
서귀포도서관은 ‘2023년 아는 만큼 보이는 미디어’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곽재정(NIE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미디어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배우며, 미디어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년도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6일부터 27일까지 서류를 신청받아 선정‧배치 절차를 진행한다.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구비 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돼 있으며, 소속 유치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3 찾아가는 문해력 UP! 기초학력 UP! 프로그램 '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이달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23교 76학급 1451명)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2021년부터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희망 학교를 방문,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기초학력의 핵심이 문해력임을 공감, 지난 4월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기초학력 역
제주학생문화원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합창 연습을 한 후 오는 18일에 합동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도 시화전(18~25일)을 열고 도내 교육가족들이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릉초, 저청초, 장전초, 세화초, 하귀초,
제주교육청은 오는 13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를 초청, 도내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공교육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EBS가 주관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도내 학부모 및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제영 교수는 ‘쳇GPT 교육혁명’, '디지털 시대와 4차 사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교육’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이야기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참가자를 모집한다.이은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새로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
제주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 7일과 20일에 김녕중과 신성여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이태현(군산중앙여고 수석교사), 임동영(세화중학교 교사) 강사와 함께 △챗봇 활용 수업 사례 △구글 포트폴리오 작성 지도 방법 △블렌디드 수업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실제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3월 도내 중학교 1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노트북 활용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원들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과 함께 만나는 가족 뮤지컬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에 속 단편동화 '어른동생'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태어날 때부터 어른인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엉뚱한 이야기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고 이를 통해 무심코 지
제주학생문화원은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우천 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가을이 오는 소리'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 공연은 초․중학생 보컬 및 밴드동아리 4팀의 공연이 이어진다.또 제주학생문화원의 △꿈끼동아리 ‘바이올린’,‘댄스’ △예술영재교육원(초등음악) 트럼펫 연주 △제주어 창작뮤지컬단의 공연작품 검은 인어공주 넘버곡 △평생교육 대금 강좌 및 난타 동아리의 특별공연이 예고됐다.안희숙 원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을
한수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교수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세우스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줄이며 성공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았다.이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고 사인회를 통해 강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평소에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해당
제주 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A교장의 갑질과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A교장 측이 도리어 피해자를 경찰 고소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학교 현장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이 과정에서 피해 교사를 보호 지원해야 하는 도교육청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8월에만 3차례의 성명서를 냈다. 교장의 갑질과 성희롱으로 학교현장이 황폐화돼가고 있음을 수차례 지적했고, 직위해제와 중징계를 요구했다.반면 교육청에선 '관련 조사가 진행중이며 직위해제는 근거가 없어서 힘들다'라는 원론적 답변만을 되풀이
제남도서관은 ‘2023 독서의 달-핸드메이드 가죽 북(BOOK)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이번 강의는 직접 디자인한 가죽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재단하고 바느질한 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책을 펼쳐볼 수 있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북(Book)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수업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김잔디(가죽공예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개성 강한 결과물을 만들어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의 달에 직접 만든 북파우치에 마음이 가는 책을 담아 책 읽기
한수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2시 '똥볶이 할멈' 시리즈 강효미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똥볶이 할멈' 시리즈의 저자 강효미 작가가 어린시절부터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똥볶이 할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진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이후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고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