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제12회 아라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열면서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의 구입 지원으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아라초등학교에 기탁했다.아라초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매년마다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아라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창환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양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별빛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빛에 물드는 광양 교육가족 음악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 학교 관악부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병설유치원 원아의 율동, 초등학생들의 방송댄스, 소고춤, 연극, 한산춤, 난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찬조 출연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클라리넷 동아리 회원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는 등 2023학년도 교육활동을 통해 일궈낸 예술적 성과들을 마음껏 선보이
토평초등학교는 학교체육 승마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으로 5·6학년 대상으로 승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학년당 모두 20시간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학교체육 승마교육은 국고 지원, 한국마사회 후원, 학교 발전기금 예산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승마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또 신체 단련 및 성취감, 동물과 교감활동을 통해 정서순화 등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승마교육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언니 오빠들의 말
효돈초등학교는 지난 9일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엔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지원사업과 연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효돈초 관계자는 “가을 정취에 물든 붉은 오름 숲길을 걸으며 가족 간, 사제 간, 학부모와 교사 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경품 추첨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8일 제11회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가족단합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현기종, 양홍식, 현지홍 도의회 도의원, 현동식 성산읍장, 임영철 성산리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공연, 개회식, 동문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이벤트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총동문회에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IB 탐구수업을 하는데 필요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학교 관계자는 “총동문회 여러분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최근 학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IB 월드스쿨 준비에
조천초등학교는 지난 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 찾기 책 보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제주도서관 친구들 소속 강사인 박소현, 신민경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6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책 보따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 희망과 갖춰야 할 가치 및 단어를 선택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조천초 관계자는 “이번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6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와 교직원은 지난 2일 사제동행으로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했다.서귀포중에 따르면 이날 연휴의 성판악 코스는 탐방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함초롬한 가을 하늘이 등반객을 맞이하는 장관이 펼쳐진 백록담에는 등반객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이번 등반은 교악대 학생들이 제안에 선생님들이 동참하면서 이뤄졌다.한라산 탐방을 기획한 김양남 교사는 “이번 산행은 학생들의 제안을 선생님들이 흔쾌히 동참하며 성사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자가 경험한 감동은 자연에 대한 존경심을 배우게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2021년부터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운영되는 제주사대부설고는 다양한 학점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문의 형태로 담아냈다.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이해 교육,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 고교학점제 사전 교육을 비롯, 고교학점제 및 공동교육과정 수강 후기가 있다.이외에도 학생들이 학점제에 적합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데 관여한 사용자 참여 설계 활동과 자율 교육과정에
오름중학교는 지난 25일 오전 ‘가을을 부르는 등굣길 연주회’를 열었다.오름중 자율동아리 ‘라온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이날 등굣길 연주회에서는 싱그럽게 아침을 열어주는 ‘Cupid’, ‘내 손을 잡아’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혜화동’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연주했다.이어서 특별 공연으로 첼로 독주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한문 선생님의 ‘아로하 ’노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마지막 곡
우도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은 하우목동항에 들어오는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의 핵심 가치·덕목인‘지속가능한 우도 만들기’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빈박스를 재활용한 뒤 캠페인 피켓을 직접 만들어 상징적으로 활용했다.우도초에 따르면 우도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주민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해 우도 방문객들의 큰 박수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1일 제주여상 총동문회 골프동호회로부터 모교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총동창회는 최근 국가대표에 사격 오예진(3학년) 학생이 선발되는 등 사격운동부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5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제4회 오라배 JIBS 여고 동문 골프최강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이다.총동창회 골프동호회는 “우수한 성과로 받은 상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오희숙 교장은 “뜻깊은 상금을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해 준 제주여상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제주고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를 진행했다.축제엔 14개 시도 FFK대표단과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시도교육감, 농업계 고등학교장, 인솔 교사 등 1400명이 참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축제를 찾아 “농업은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킬 수 있는 삶의 뿌리이자 생명산업임을 강조하고, 미래 영농의 주역인 FFK회원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농업은 전체 산업구조의 11.5%를 차지해 전국평균 대비 5배나 높아 제주
신창중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학교 글마루 도서관과 교내 곳곳에서 책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지속적인 책 읽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교과 연계 독서 골든벨, 책 속의 보물찾기, 독서 퍼즐, 스퀴즈 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전교생이 같은 책을 읽은 후 모둠을 나누어 독서 토론을 하거나 열린 결말로 끝나는 책의 결말 이어쓰기, 팝업북 만들기와 엽서 그리기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
아라중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체육관에서 제주 문화 골든벨을 진행했다.전교생 중 참가 희망자 85명이 참가한 이번 골든벨은 제주어 동아리가 주축이 돼 제주의 역사, 문화, 제주어에 대한 문제를 만들고, 지도 교사의 검토를 거쳐 문제를 선정했다.아라중에 따르면 제주 문화 골든벨 실시에 대한 계획과 홍보, 실행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의지와 관심이 녹아난 행사였다.개회사에서 김민호 교장은 “골든벨 결과와 상관없이 행사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제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행사 준비에 애쓴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예진(19)학생이 2024년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제주여상은 글로벌유통과 오예진 학생이 올해 열린 7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며 각 대회마다 신기록을 수립, 내년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오예진 학생은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제6회 대구광역시배, 2023 한화회장배, 제47회 회장기, 제5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모든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7관왕에 오
하례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하논분화구 습지에서 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과 함께 제주의 보금자리 ‘하논분화구’ 습지학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제주의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생물을 직접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다양한 동물 중 특히 맹꽁이, 도롱뇽, 물장군, 왜가리, 고추잠자리, 소금쟁이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하논분화구를 탐방하면서 습지의 의미와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알아보고 물ㅣ을 깨끗하게 하고 아끼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하논은 제주에서 드물게 논농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
제주중앙고등학교 송태무 학생이 2023년 청소년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제주중앙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송태무 학생이 국제주짓수연명(JJIF) 주관, 카타흐스탄(아스타나)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3년 청소년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지난 13일 학교에서 시상식이 열렸다.송태무 학생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한 후, 2023 청소년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대표팀 주장으로 참가, U-21부문 94KG체급에서 세계의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2
제주영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색동회’를 초청, 색체예술극인 ‘너나우리’를 진행했다.‘(사)색동회’는 어린이의 권리, 복지, 문화 증진을 통해 어린이를 건전한 국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어린이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 사업과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색동회’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색감의 활용과 더불어 비닐, 천, 종이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러한 오브제와 함께 현대무용을 결합, 바닷속 생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우도초·중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우도자연환경 사진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카메라 속에 스며든 우도’를 주제로 학교 중학생 25명 모두가 지난 1학기 동안 우리 마을에 대해 배우며 촬영한 사진 25점을 전시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아직 전문적인 촬영 기술은 부족하지만 중학교 학생들의 눈에 비친 우도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전시회를 관람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1일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교직원과 3학년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를 진행했다.이번 경기는 ‘서귀포중 특색교육활동인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서귀포중학교장배 사제동행 런치리그 축구대회’개막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서귀포중은 10월과 11월에 1·2학년과의 사제동행 친선경기도 준비하고 있다.서귀포중은 학교 특색사업으로 ‘함께 뛰자! 런치리그(Lunch League) 축구경기’와‘함께 읽자! 런치리드(Lunch Read)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런치리그는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 학생자치회 주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