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 제2공항을 도민의 손으로 건설하는 ‘명품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 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 내 업체
제주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역대 최대인 1만 7000여 명이 참가한다.난해 1만 3000여 명보다 4000여 명이 더 참여하며 이번 대회부터 승마, 테니스 종목도 추가됐다.총 51개 종목의 선수들이 78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제주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를 ‘ᄒᆞᆫ디오름’으로 정해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제주문화예술에 혁신․성장을 더하고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8일 "제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무턱대고 삭감한 일자리 예산들을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22대 총선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2일차인 29일엔 오전 7시 30분 6호광장사거리에서 출근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오전 9시부터 건입동과 일도1동에서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사협회 정책제안 간담회(오전 11시40분), 일도2동과 이도1동 골목유세(오후 2시), 사무금융노조 정책협약식(오후 5시30분), 인제사거리 퇴근유세(오후 6시)를 진행한다.
제주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4년 제주돌문화공원 전통초가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시각예술, 문학, 음악 등 전 분야에서 개인으로 활동하는 도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로, 최근 5년 간 1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전문 예술인 또는 이에 준하는 활동 예술인이다.서류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다.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신청은 전자메일(dus2525@korea
제주TP(제주테크노파크)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해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은제주와 협력해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의 특별과정으로 ‘읍면지역 찾아가는 챗GPT 과정’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과 연계해 지역농협 공간에서 챗GPT활용 기초교육 및 실전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의 높은 신청 열기를 반영해 읍면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지난 2월 22일 지역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 협력 제안을 수용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본격 성사됐다.교육은 이달부터 6월까지 각 지역농협 17곳의 교육실에서 2일간 진행된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일 첫날 일정을 위해 이날 새벽 4시 10분에 자택을 나섰다.문 후보는 30여 분 후 첫 일정 장소인 삼영교통 차고지에 도착해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김모 씨를 비롯한 직원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눴다.문 후보 측에 따르면 직원인 김 씨는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해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김 씨가 운행하는 첫차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용문사거리 - 서문시장
서귀포시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
26일 제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 대해 소개했다.제주시는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
제주 농업기술원은 최근 친환경 감귤원에 피해를 입히는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적절한 방제를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했으며,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 60종을 확인했다.확인된 해충은 두줄민달팽이, 식나무가루이,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 귤큰별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다.이 중 ‘산둥날개매미충’은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제주 지역에서는 2017년 비농경지(산림)에서 발견된 후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최근 동홍동 마을회를 찾아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후부 측에 따르면 동홍동 마을회는 이날 간담회에서에서 마을회관 건립의 추진 필요성, 헬스케어타운의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 요구,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 모색, 지하수에 대한 전수조사 및 미리 대비 요청 등 주요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민원 사항들을 구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창업 생태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창업생태계 오픈 포럼’이 28일 제주벤처마루 3층에서 열렸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로 포럼을 개최해 파트너사, 투자사들과 제주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펀드 조성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엑시트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젠 지역을 넘어 새로운 혁신을 위해 글로벌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
제주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지난 21~28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 실·국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 ‘사무전결규칙’과 ‘사무위임조례·규칙' 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이뤄졌다.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열린 보고회에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이 9급 공무원에서 시작, 40년 만에 제주도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용됐다.제주도는 29일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민선 8기 두 번째, 역대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난 2월 27일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3월 28일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 청문경과보고서 가 채택됨에 따라 이날 공식 임용됐다.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준비와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등 주요 현안이 있어 임기를 앞당겨 시작하며, 임용장은 오영훈 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서귀포시는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 '미래전략팀'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돼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한 바 있다.지난 28일에는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뤘으며
제주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의 워케이션 특별관과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처음으로 ‘워케이션 특별관’을 운영하며 제주를 비롯해 강원, 경북, 전북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워케이션 특별관은 박람회 일반 부스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한해 독립적인 장소를 배정받아 특별관 내 대형 광고 및 상담을 통한 홍보 마케팅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은 도로‧건물 등에 위치정보를 표기해 목적지를 찾거나 현재 위치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제주시 관내 주소정보시설 10만 9367곳이다.조사 방법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안전성 확보 및 설치 위치 적정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훼손, 표기 오류 및 위치 부적정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제주도는 올해산 풋귤 출하농장 신청을 각 읍면동에서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풋귤은 덜익은 감귤로 황산화 물질 등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등을 준수해 출하되는 노지감귤이다.풋귤 출하농장 지정 신청은 노지 온주감귤로 신청일 기준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되면 △출하 전 과원 관리교육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택배 운송비 및 도외 가공업체에 출하 시 물류비 등을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모다들엉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의 월별 체험 주제는 △집줄 놓기·새끼줄 꼬기(3월) △화전 만들기(4월) △보리 탈곡 체험·보리 개역 만들기(5월) △쑥 향낭 만들기·단오 음식 나눔(6월) △쉰다리 만들기(7월) △감물 염색 체험(8월) △오메기떡 및 오메기술 만들기(10월) △메주 만들기(11월) △동지 음식 나눔·액막이 물품 만들기(12월) 등이
제주도는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의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고, 총 21명(제주대학교 14명, 제주관광대학교 7명)을 최종 선발했다.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제주 카지노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