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2022년 인터파크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을 시작으로 같은달 12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인생 만세)’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5월 15일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영화배우·국악인)의 낭독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16일 오후 7시30분에 세계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TP가 보유한 생산장비를 고도화하거나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월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공고에 제주TP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기반 고도화 구축 사업’으로 신청했다.중기부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제주TP가 보유한 사용 후 배터
제주도가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Mr. Nguyen Van Ut)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부상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제주시는 ‘탑동로(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45억 원을 투입해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공사다.올해 일부 공사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7일 1차분 공사를 시작했으며, 추가 국비 절충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앞서 지난 2022년 동일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됨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부 구간 도로에 대해 통행을 제한해 왔다.한편
제주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내달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지난해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이 지정돼 이에 맞춰 선정하고자 절차 진행 일정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겼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
완연한 봄 향기가 물씬 품기는 계절. 곳곳 현장을 돌아디니다보면 옥의 티마냥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불법건축물 민원 신고가 들어와 현장 조사를 나간다. 민원의 내용은 단독주택에 허가 받지 않은 보일러실의 불법 건축물, 농사 짓는 땅에 신고되지 않은 농막 등이었다.또한 부설주차장 용도를 창고로 사용하고, 일반음식점을 무단 증축하여 이용하는 영업장들. 건축물대장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 등 다양하다. 현장조사하는 과정에서 민원인과 옥신각신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앞 집, 뒷 집 다 무허가들인데,
제주도는 봄철을 맞아 산림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5월말까지 위법행위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반은 제주도와 한라산국립공원, 양 행정시 산림부서 및 자치경찰단을 중심으로 13개 5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속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고해상도 드론(8대)을 적극 활용해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제주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도내 산림 중 곶자왈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약초·약용수 집단생육지, 도로변 가시권 및 임도 주변 산림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촘촘한 감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제주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빈일자리는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다. 정부에서 지정한 제주 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등이다.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선정사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사업 공모에 2개 제안모델이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을 앞두고 산업부가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유연성 자원(ESS 등)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직거래 활성화 등 관련 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자치단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중견
제주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날 세미나는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는 23일 콘텐츠 기반의 제주 관광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다움을 기반으로 관광과 콘텐츠의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양 기관 간 협력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공사와 진흥원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다움의 글로벌 확산 ▲관광과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하여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광과 콘텐츠 사업의 협력 관계를 명문화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K-콘텐츠가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0종목·641명의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대회로 올해에는 울산광역시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에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대축전에 제주선수단 567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47개 메달을 획득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종목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단 641명이 확정됐으며, 25일 파
제주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한다.접수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https://www.seis.or.kr)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행정시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제주도와 행
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에 과민반응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염, 결막염, 피부염, 천식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관리 하는 방법은 중요하다.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제주도가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제주형 스마트공장 6곳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환경의 지능화를 위해 ‘2024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스마트공장은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 유통 단계까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제조과정을 혁신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제주도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광사업체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류접수 후 심사 및 컨설팅 대상 업체을 확정(5~6월중)한 뒤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컨설팅을 지원한다.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도 관광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을 지원하는 4개 분야는 ▴법률·경영 ▴밀키트 ▴브랜딩
제주도가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00여 곳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또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행정계층구조가 개편되면서 기존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하나의 행정시(서귀포시)로 통합되었다.서귀포시는 행정시 출범과 함께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여 배출하고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민의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하지만 행정주도의 한계성과 시민참여를 위하여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민간단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2007년 3월 클린환경감시단을 발족하였다.클린환경감시단은 여성단체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읍면동별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체계이며, 17년이 지난 지
탐라도서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4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북토리(Booktory)는 제주 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4월 북토리는 ‘'300 사회과학' 서가에서 찾은 책’을 테마로 하는 추천도서 목록 중 책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의 저자이자 사회복지법인 ‘윙’대표인 최정은 작가가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윙wing’의 7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책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현장 점검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