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 제28기 학생 자치회(강석우 외 34명)는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청소년혼디학교에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2023학년도 교내에서 영주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산 대여 사업과 학생자치회의 중고 물품 장터에서 모금한 수익금 26만8500원으로 이뤄졌다.이동성 교장은 “영주고 학생 자치회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함에 기쁘고 항상 타인을 돕는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교육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2024 주요 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먼저 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시청 부서별 팀장과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해 수업 주제와 방법 등을 협의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제주교육청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 '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2024학년도에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다.올해 교육복지 사업은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 등이다.교육 급여 지원 단가는 초등학교의 경우 41만5000원에서 46만1000원으로 4만
제남도서관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달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fM Detmold) 교수진이 제주를 방문, 일주일간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은 10~16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민대학 정규 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직업·실용 △제주이해 △사회통합 등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총 37개 과정, 794명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별도의 선발 기준이 적용되는 과정도 있다.교육과정별 시간 및 장소 등 상세 정보는 제주도민대학 포털(jejudomi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료비 및 교재비, 현장 활동비 등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과정도 있다.수강을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일 총동문회와 기수별 동문회로부터 장학금 17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전달식은 2024학년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오경희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양지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귀포여고 전 총동문회(제11회 회장 김인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강은실),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허정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4년 역점 지원 과제, 주요 추진계획을 공개했다.지난해 주요성과로 초등 슬기로운 제주 습지 배움자료 개발한 뒤 도내 114 초등학교에 보급한 점을 내세웠다. 올해부터 체험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연계해 활용될 계획이다.화해조정지원단도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 화해 조정 신청 95건 중 88건의 화재 조정을 통해 자체 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화해조정지원단 운영과 학교장 자체 해결제 정착을 위한 컨설팅’은 도교육청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서 운영된다.제주시교육지원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모두 6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강의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표현으로 풍선에 글씨쓰기, 단어의 느낌에 따른 다양한 선을 활용한 머그잔 시안 만들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제주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학교폭력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지난 1일부터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며 학교
제주교육청은 4일 2024년도 제2회·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통해 5개 직렬 모두 4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2명, 전산 4명, 공업 3명, 보건 1명, 시설 3명으로 모두 43명이다.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한다.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구분 채용한다.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
제주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중·고등학교 축구 학생 선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었다.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축구부 운영학교 학생 선수 및 학부모,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신청했다.학교 운동부 청렴 교육과 불법찬조금 조성 예방 교육, 학생 선수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강사를 구성해 체육특기자 진학에 대한 특강을 지원했다.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학교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학생 선수 및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도축구협회에서 2024년 사업계획을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3~5세 유아에게 학비가 지원된다.제주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와 같이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 지원된다.유보통합이 추진되면서 이달부터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에게 유아학비·
제주교육청은 지난 27일과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운영되는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를
전교조 제주지부가 초등교육 전문성 훼손을 언급하며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 채용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늘봄 우선(시범)학교를 축소 운영하라'고 요구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제주의 경우 올해 1학기에 시범적으로 55개 학교(48.2%)에,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할 계확이
제주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보장제도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에게 교육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급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000원, 중학생 65만 4000원, 고등학생 72만 7000원을 연 1회 바우처로 지급되며 지난해부터 지급방식이 바우처로 변
제주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 체계를 '예방, 조기발견, 긴급·전문적 지원'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정서위기학생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김광수 교육감은 28일 오전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서위기학생 종합지원계획’을 설명했다.최근 학교 현장에서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위기학생의 문제 행동은 개인 역량, 가정 환경과 부모의 양육태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원이 필요한 정서위기 학생수는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기존의 분절적
제주 전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에는 제주도와 도교육청 공동으로 응모했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광역(6곳) 및 기초지자체(52곳)가 참여해 40건이 신청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교육발전특구 시범
서귀포시 중문고등학교 졸업생 3명이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최종 합격했다.28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중문고등학교에서 올해 1월 졸업한 보건간호과 김현우, 오지환, 의료관광과 장우진 졸업생이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SSU(잠수), UDT(특전), 일반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중문고는 지난 3월 부사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진행해왔다.또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군 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면접, 체력 훈련 등을 준비해왔다.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