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 21대 국회 2차년도 대한민국 ‘우수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연맹은 국회의원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토대로 헌정대상을 수여했다.이번 평가에서 제주 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위성곤 의원이 선정됐다.위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농어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8일 '제주지방법원 서귀포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소액사건과 등기업무만을 관장하는 시법원과 등기소밖에 없어 서귀포 시민들이 제주시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서귀포지원과 지청신설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추진동력 부족으로 무산됐다.그러나 전국 지원 중 속초, 영동, 공주, 의성, 영덕, 남원, 장흥 지원 등은 관할인구가 15만명 이하인데 반해 2019년 기준 서귀포시의 인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5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내 경찰국 신설 중단을 촉구했다.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행안부가 경찰 통제를 위해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는데 이어 해양수산부도 해양경찰국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과거 독재시대 유물인 내무부 치안본부로 회귀하자는 것인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경찰국 설치를 통해 인사, 예산, 감찰 사무에 관여하고 수사지휘까지 하겠다는 발상은 경찰의 독립성과 민주적 경제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권력에 경찰을 종속시키려는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가 임기 첫날인 1일 오전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4.3미래 정책과제 마련을 위한 원탁회의'에서 오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우선 과제로 4.3평화공원사업 완성과 4.3정명(正名)을 다룰 것을 약속했다.지난달 23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그는 "국가 폭력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보상과 직권재심을 통한 4.3 수형인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은 세계사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사 문제 해결 사례"라며 "4.3 희생자 및 유족의 가족관계 정정 특례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창열사를 방문해 애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국립호국원,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취임식을 갖은 후 제주도청 현관에서 민선 8기 도정슬로건인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제주도지사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인수위원회 측은 탐라의 역사를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고 제주역사가 곧 미래라는 가치 아래 제주 조상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취임식 장소를 탐라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도민 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 도민정부위원회(위원장 강병삼)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2014년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시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비록 공식 선포되지 못하고 폐기됐지만, '서울시민 인권헌장'은 한국은 물론 세계 인권사에도 유례없는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해 만든 시민 참여형 인권헌장으로 평가받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5일 “더 존중받는 보훈과 예우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애국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이날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오 당선인은 “오늘은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인 6‧25전쟁이 일어난 지 7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쟁의 폭력에 맞선, 모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도정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하며 새로운 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위해서는 전략산업을 설정하고 성장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주제로 여섯 번째 미래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의 ‘제주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 제안’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이어 유영봉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한상 제우스 대표,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 전정환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6대 공약 중 하나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3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을 주제로 다섯 번째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김연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제주 신복지를 위한 제언’ 주제 발표에 이어 고승한 미래로 준비위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고현수 제주도의회 의원, 남진열 제주대학교 교수, 임태봉 제주도
제주도정의 우선 과제로 4‧3평화공원사업 완성과 4‧3 정명(正名)이 제시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3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4‧3 미래 정책과제 마련을 위한 원탁회의’에 참석했다.인사말을 통해 그는 “국가 폭력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보상과 직권재심을 통한 4‧3 수형인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은 세계사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사 문제 해결 사례”라며 “4‧3 희생자 및 유족의 가족관계 정정 특례 도입 등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져 배‧보상에서 소외되는 희생자와 유족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제주도정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제주와 일본을 잇는 항공기 직항노선 재취항에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양 지역 간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지 주목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당선인실에서 이세끼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일본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오 당선인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재취항”이라며 “직항기가 다시 취항하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에 다시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제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고 있다.23일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 이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정책제안 84건이 접수됐다.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 마련된 준비위원회 사무실로 접수된 정책 제안이 46건, 제주도청 홈페이지 ‘도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통해 접수된 제안이 38건이다.내용별로는 1차산업 5건, 관광·지역경제 24건, 도민통합 1건, 도시·교통·문화·체육 19건, 미래산업 10건, 안전사회·사회복지 13건,
제주도정 차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부족한 농촌 인력난을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당선인실에서 수잔 얍 술리트(Susan Yap Sulit) 필리핀 딸락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 당선인은 “제주지역은 농번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딸락주의 근로자들이 도내에서 일손을 도와주면 제주는 인력난이 줄어들고 딸락주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수잔 딸락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3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4•3 미래 정책 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 원탁회의를 예고했다.인수위 도민정부위원회(위원장 강병삼)가 주관하는 이번 원탁회에는 오영훈 당선인의 4•3 공약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강병삼 위원장이 발제를 맡아 오영훈 당선인의 4․3 공약에 대해 발표한다.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양시영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 김동현 제주민
제주의 지리적 특성이 반영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돼온 도내 하천정비사업이 확 바뀔 전망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2일 제주시 구좌읍 일대 천미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다는 명목이라 할 지라도 하천 원형을 훼손하는 천편일률적인 정비사업은 더 이상 안된다”고 말했다.오 당선인은 “제주는 건천이 많고 지역별로 강우량 편차가 큰데도 전국적인 기준으로 설계홍수량을 산정해 하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로인해 불필요한 도내 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주한 외국 대사를 잇따라 만나는 등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영훈 당선인은 21일 오후 당선인 사무실을 방문한 주한 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를 영접하고, 양 지역간 교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오 당선인은 ”한국과 UAE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물론 제주와도 경제와 관광, 1차 산업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누아이미 대사는 ”제주의 자연과 풍광이 너무 좋아 제주를 자주 찾는다“며 ”제주 고유의 문화와 청정 자연환경은 UAE 국민들에게도 매우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청년보장제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정책 아카데미와 대학생 간담회가 연이어 진행됐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1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대학생과 준비위 도민정부위원회, 청년주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청년보장제’를 주제로 4번째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청년들의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다.최 교수는 “우리나라의 지역 청년보장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묘시설 허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만들어 진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동물장묘업 영업장의 시설 기준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장묘는 급수 및 배수시설 등을 갖추고 허가 받은 고정식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제주도엔 환경문제, 인근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고정식 반려동물 장묘시설이 단 한 군데도 없다.이로 인해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때 제주의 많은 반려인들은 사체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육지에 있는 시설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6대 공약 실현을 위한 밑그림 작업이 많은 도민의 관심과 현장 참여 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0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6대 핵심 공약중 두번째로 ‘15분 도시 제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세번째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와 제주 환경보전 전략은?’ 주제의 정책 아카데미가 이어졌다.오전 정책 아카데미는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 ‘15분 도시 제주’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라해문 미래준비위 인수위원을
제주도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교류·협력 논의가 시작되면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작품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0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맥스 홀라인(Max Hollein) 관장 등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진행했다.오 당선인은 “제주는 독특한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1만8000여 신들의 신화를 보유한 독특한 문화유산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제주의 문화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