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도정이 출발한지 2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해군기지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여론의 향방과 현 상황을 분석하고 있는 것 같다. 해군기지문제는 제주의 최대 이슈로 지난 몇 년간 제주도민의 갈등을 야기 시킨 사항으로 더 이상 머뭇거리고 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다. 전임자에 대한 책임을 지금 탓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 현재가 중요하다. 이 문제의 답은 우도정이 책임지고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 물론 이 문제의 답을 섣불리 내놓기가 힘들
제주도의 특산품을 개발하는 일에 행정 · 지역 · 기업 · 대학 · 연구소들이 협력하여 좀 더 과감하게 투자하여야 한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제주만의 특산품을 잘 개발하면 제주 경제의 경쟁력이 강화 될 것이다. 감귤은 다른 지역에서 보다는 제주지역에서 재배가 적합하고 생산성이 높았으므로 예로부터 진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제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감귤 외에도 새로운 제주 특산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조릿대는 근래에 번식이 지나치게 왕성하여 한라산의 생태를 교란하는 식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제주조릿대는
제주대가 자체평가결과 제주대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2010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계획서에서 대학교육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한 마디로 교수들 대부분이 학생을 배려하지 않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현실에 맞지 않는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들마다 대졸 신입사원들의 재교육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대학의 교육은 크게 교양교육과 전공교육으로 나누고 있다. 교양교육은 주로 현대인으로서 알아야 될 매우 상식적이고 성숙된 자아를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청렴하고 도덕적 행위기준이 높아야 할 것이다.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하는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은 특히 『목민심서』에서 도덕적 행위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으로 건국한지 이제 62년이 되었는데, 우리나라 청렴도의 현 주소는 어디에 있는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부패감시 국제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
제주도가 약1조3000억원의 예산을 정부에 신청하였지만 기획재정부에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아마도 대폭 삭감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정부에서는 점차적으로 제주도 예산을 삭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이유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 출발할 때 표명한 주장은 자치도를 이룩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자치도라는 의미는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면서 살겠다는 것이다. 그 의미 속에는 당연히 최소한의 국고보조로도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항목이 들어있다. 따라서 정부에
안정된 직장의 보장과 높은 연봉 때문에 “신의 직장”이라고 세간에서 부르며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는 곳이 있다. 공공기관인 경우 거의 “신의 직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고에 대한 지나친 보상을 공공기관이 실행하고 있는데, 공공기관들은 방만한 경영을 일삼고 있으며 구성원들을 위한 돈 잔치 습성을 보이고 있다.감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132곳과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실태'를 감사하여 적발한 금액이 육천여억 원에 이른다. 공공기관들이 정부 지침을 위반하고 부당 지급하는 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