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제주테크노파크)는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맛집 제주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두의 맛집’은 선정된 지역 맛집의 대표적인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식 시장규모 추정액은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6조 5300억 원으로 파악됐다.제주TP는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전국 유통이 가능한 가정간편식으로 판매하기 위해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풍력 발전의 잉여전력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해 빛을 내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경관’을 조성한 작품들이 선정됐다.제주TP(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소재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야간경관 조명 사진 공모전’의 입상자를 18일 발표했다.앞서 지난 14일에는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관광명소’ 준공식이 진행됐다. 야간관광명소 조성사업은 풍력발전의 잉여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설치하고 도민과 관광객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개발공사가 공공주택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등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주형 RE100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공사 백경훈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내 공공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에너지 대전
제주도는 지난해산 제주당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구좌농협에 12억원을 지원해 1만톤의 상품당근을 가공용으로 전환 출하하도록 한 결과, 효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상품당근 가공 지원사업은 상품규격 당근 중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는 ‘왕’과 ‘중’ 규격의 당근을 가공용으로 출하 시 수매가 일부(㎏당 120원)를 지원해 수급 안정과 더불어 식품가공업체의 중국산 당근 사용을 대체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2023년산 제주당근 재배면적이 지난해(848ha) 대비 46.8% 증가한 1245ha로 조사돼 과잉생산 우려에 대응해 상품당근
제주도는 2023년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 완료에 따라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제주 지역은 농산물을 도외에 출하할 때 해상운송 단계가 추가돼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다.이에 대응해 물류체계 개선으로 산지 가격결정권을 확보하고 전국 분산 출하를 유도해 농가의 수취가격 상승 및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도외 지역에 3개 권역별(경기, 영남, 호남) 내륙거점센터를 설치해 육상물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순수 지방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 및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NEMO ride)’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NEMO는 NExt MObility의 약자로 JDC가 첨단단지 내 육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의미하며, 카카오모빌리티가 매년 개최하는 테크컨퍼런스 명칭이다.네모라이드 서비스는 지난해 6월 국토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제주첨단단지 및 제주대학교 일원의 총 11.7km의 도로에서
제주도는 15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정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납세자 편의 확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기반 마련 등 세정업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행정시·읍면동 세정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세정발전 등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고향사랑 기부 홍보 퍼포먼스, 한국지방세연구원 사업설명, 전문가 특강, 2024년 주요 현안 업무계획 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
제주도는 트램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주의 미래 수소트램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진행했다.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철도분야 전문가 및 트램을 운영하려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트램의 필요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수소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이준 실장은 제주지역 도시교통의 현황 및 장래 여건, 제주 통행 특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15일 자정 최초 공개한다.제주개발공사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1등 가수 임영웅과 26년간 변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화장품 인프라를 최대한 가동해 제주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과 활발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TP는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약학대학)와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화장품소재와 원료, 완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한다.이번 기업지원사업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15%로 적용되는 손해금을 2%까지 감면하고,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디딤돌’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JEMI디딤돌’은 콘텐츠 아이디어가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이다.올해 ‘START, START.UP, START.CO’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 모집한다.예비창업자는 START 유형, 창업초기기업(창업 3년 이내)은 START.UP 유형으로 자금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규 조성된 START.CO 유형
제주도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여행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사업’ 참가업체를 15~29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신산업 연계 ▴무장애 관광 ▴레저스포츠 ▴K-컬처 ▴반려동물 ▴원도심 활성화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이다.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개 업체(내국인 부문 6, 외국인 부문 4)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체는 내국인 부문 800만원, 외국인 부문은 1000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상품개발에 따른 팸투어 지원 ▴홍
제주도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자원으로 카지노산업의 건전한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산업의 장점과 경쟁력을 주요 국가에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직항노선 15개 도시를 중심으로 제주 관광지 및 카지노를 알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행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내 복합리조트를 중심
제주도가 도내 농축산식품 수출기업 협업 네트워크 공간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는 12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제주쿱협동조합(이사장 김한상) 주관으로 ‘제주쿱협동조합 회원사와의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제주쿱협동조합은 제주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도내 농가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이윤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제주 1호’ 농축산물 수출협동조합이다.도내 14개 농축산물 관련 가공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수출시장을 함께
제주 지역 국제학교 가운데 학생 충원율이 가장 좋은 NLCS Jeju(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가 공개 매각된다.13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NLCS jeju 매각에 따른 우선 협상 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인 Cognita Holdings Limited(Cognita)를 선정했다.JDC는 지난해 8월부터 매각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NLCS jeju 매각 절차를 시작한 뒤 지난달 15일 최종 참여 신청을 마감했다.마감 결과 총 4곳이 인수의향서를 냈고, 이번에 Cognita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4년 제1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12일 오전 7시 30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세미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타기업, 예비스타기업 등 5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성공한 제주기업의 노하우를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장이다. 선도기업과 스타기업, 예비스타기업의 교류를 통해 성장의 한계를 겪는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세미나는 기업의 스케일업과 코스닥 상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
제주 기업을 대상으로 49억 원 상당의 35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 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3개 특화사업 부서에서 확정된 기업지원금 49억원 규모의 29개 사업과 35개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부서와 기업 간 1대1 상담서비스로 진행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특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142회(사진 촬영
(사)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사)제주감귤연합회가 공동주관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의 수상자가 발표됐다.올해 최고의 천혜향으로 선정된 금상은 서귀포시 월평동 홍동표 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서귀포시 중문동 이청범 씨, 동상은 안덕면 김태형 씨가 수상했다.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의 천혜향 30점이 출품됐다.전문심사위원회에서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수상자가 결정됐다.수상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