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후보가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맡았다.문 후보 측에 따르면 통합선대위는 750여 명 규모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참여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군학 대정정우회 회장, 김성대 전 북제주군의회 의원, 김재우 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소상공과 자영업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를 공약했다.위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자료를 통해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 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19일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간담회 참석자들의 요청에 "교육·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하고 꿈을 꿀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교육청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디딤센터를 설립해 청년케어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제주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에 나서려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죄송하다"면서 "도민과 유권자가 승리하는 선거, 제주의 정치 시스템을 바꾸는 선거, 변화를 향한 의지가 관철되는 선거를 기대하신 분들에게 너무나 송구스럽다"며 탈당 후 완주에 나섰지만 결국 출마를 접게된 것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김 후보는 "(선거에 대한) 그 기대가 재차 유보돼야 하는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점에 대해 차마 여러분을 뵐 면목이 없다. 제주 선거사 초유의 사태인 집권 여당 후보 ‘보류’결정을 접한 이후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제주시 을)가 19일 공천장을 받았다.김승욱 예비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자대회에 참석,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다짐했
서귀포시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후원회 구성 소식을 알렸다.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제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오대익 전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 후보의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으며,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 후보는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며, 동홍동연합청년회장으로,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한농연),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한여농)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 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료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시설 투자를 위한 대출 지원 등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농정 공약 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농정 공약 제안서’는 한농연제주도연합회의 ‘230만 농업인,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정책토론회’ 자료와 한농연·한여농제주연합회 회원, 제주 농업인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제안서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농업 재해 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등 12대 요구사항이 담겼다.문병철 회장은 “문대림 후보가
국민의 힘 고광철 후보가 제1호 법안을 개정해 제주시 노형오거리 공사비 절반을 국고지원 받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하루 교통량 8만여대로 상습정체 및 교통체증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기본계획수립용역 후 진행될 ‘입체화 건설사업’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도로법개정법률안'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해 공사비용 절반을 받아오겠다"고 말했다.이어 “현행의 교통혼잡도로 개선 국고지원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대도시권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광역시 외에도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이 정당하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이종섭 대사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즉각 소환 통보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했다.'친윤’ 인사들 사이에서도 해당 논란 관련한 쓴소리가 터져나왔다. 경기 성남 분당 을에 공천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 자신의 SNS에 “이종섭 전 장관은 즉시 귀국해 공수처 조사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반면 대통령실은 이러한 반응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 37 조를 개정한 뒤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 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위성곤이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위 예비후보는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후보가 참석한 간담회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제주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현수 관장 등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의 다양화,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경계선 지능 학습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2공항 추진은 당의 약속"이라며 제2공항 현안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고 후보는 지난 13일 열린 2024 총선 후보 초청 언론 대담에서 제2공항과 관련 "지금도 제주시갑이나 을이나 서귀포 지역에 따라 어느 지역은 찬성이 높고 어느 지역 같은 경우는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다수의 도민들의 의견이 모아질 수 있도록 (찬성 또는 반대) 어느 한쪽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쪽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충분히 더 논의하는 과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 받고 "총선 필승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전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천장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선거법상 호칭인 예비후보에서 예비자를 떼어내게 됐다”며 “이번 공천장은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명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4.10 총선에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가졌다.'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출정식에서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씨가 임명됐다. 위캔두잇 선대위는 이번 총선 기간 청년의 목소리 청취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등을 연이어 찾았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무지개마을·제주시희망원·노인복지시설협회 등의 복지단체들도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제주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복
제주시 갑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고광철 후보가 17일 제주서문시장과 오일장이 열리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고광철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제주산 과일과 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후보는 "계속되는 지역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라고 말했다.고 후보는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경기침체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같은 당 소속 조수연 후보의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뒤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수연 후보의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4.3 특별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이 제주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데서 비롯됐을 수 있다며 “지역 의원들이 제주 4.3에 대해 알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오직 저만이 도내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로 남게 됐다"며 제주 지역 유일의 진보 정당 후임자임을 내세웠다.강순아 후보는 16일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 공략에 나섰다."저에게는 대학시절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으로 이어지는 진보정당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물음이 있었다."“대학시절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으로 이어지는 진보정당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물음이 있었다. 목소리가 정말 크셨던 아버지가 농민 집회에서 호령하며 몸싸움하는 모습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5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문종일 금융노조위원장, 김형주 국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 도청 내 노동 전문 인력 충원, ▴ 제주노동청 분리·독립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또 "노동권익센터 확대·개편 공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업과 예산이 뒷받침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 것이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노동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