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이 정당하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이종섭 대사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즉각 소환 통보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했다.'친윤’ 인사들 사이에서도 해당 논란 관련한 쓴소리가 터져나왔다. 경기 성남 분당 을에 공천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 자신의 SNS에 “이종섭 전 장관은 즉시 귀국해 공수처 조사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반면 대통령실은 이러한 반응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 37 조를 개정한 뒤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 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위성곤이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위 예비후보는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후보가 참석한 간담회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제주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현수 관장 등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의 다양화,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경계선 지능 학습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2공항 추진은 당의 약속"이라며 제2공항 현안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고 후보는 지난 13일 열린 2024 총선 후보 초청 언론 대담에서 제2공항과 관련 "지금도 제주시갑이나 을이나 서귀포 지역에 따라 어느 지역은 찬성이 높고 어느 지역 같은 경우는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다수의 도민들의 의견이 모아질 수 있도록 (찬성 또는 반대) 어느 한쪽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쪽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충분히 더 논의하는 과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 받고 "총선 필승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전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천장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선거법상 호칭인 예비후보에서 예비자를 떼어내게 됐다”며 “이번 공천장은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명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4.10 총선에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가졌다.'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출정식에서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씨가 임명됐다. 위캔두잇 선대위는 이번 총선 기간 청년의 목소리 청취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등을 연이어 찾았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무지개마을·제주시희망원·노인복지시설협회 등의 복지단체들도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제주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복
제주시 갑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고광철 후보가 17일 제주서문시장과 오일장이 열리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고광철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제주산 과일과 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후보는 "계속되는 지역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라고 말했다.고 후보는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경기침체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같은 당 소속 조수연 후보의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뒤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수연 후보의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4.3 특별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이 제주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데서 비롯됐을 수 있다며 “지역 의원들이 제주 4.3에 대해 알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오직 저만이 도내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로 남게 됐다"며 제주 지역 유일의 진보 정당 후임자임을 내세웠다.강순아 후보는 16일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 공략에 나섰다."저에게는 대학시절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으로 이어지는 진보정당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물음이 있었다."“대학시절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으로 이어지는 진보정당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물음이 있었다. 목소리가 정말 크셨던 아버지가 농민 집회에서 호령하며 몸싸움하는 모습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5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문종일 금융노조위원장, 김형주 국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 도청 내 노동 전문 인력 충원, ▴ 제주노동청 분리·독립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또 "노동권익센터 확대·개편 공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업과 예산이 뒷받침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 것이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노동현장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가 일상 속 짧은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인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문 예비후보는 15일 "이 캠페인은 15일부터 시작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캠페인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첫날인 이날,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으며 식사하는 도민들과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근처 커피 가게를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15일 열린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해내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그 내용을 설명했다.강 예비후보는 “2028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자료를 내고 "4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을 유치하게 됐다.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라는 자신의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8시까지 진행한 출근길 거리 인사에서 문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문대림 파이팅'을 외치며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수 있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조수연 대전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거 ‘제주 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한사람의 제주 도민으로서 저 역시 큰 상처를 받는다"며 강한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또한 "4.3으로 인한 제주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며 4.3 왜곡 발언은 화해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4·3 왜곡 처벌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7대 공약을 제시했다.위성곤 후보는 14일 4.3희생자유족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4·3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4·3 유족과 도민들의 힘을 합쳐 국가 보상과 직권재심을 통한 4·3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 성현들을 기렸다.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 도내 향교 3곳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받들고 가르침을 본받는 제례로 봉행된다.문 예비후보는 행사가 끝난 후 오영훈 도지사 등 석전대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 예비후보는 “공자의 ‘군주민수(君舟民水)’와 맹자의 ‘방벌론(放伐論)’은 총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량에 동승해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이 없다"며 "외국인 관광에 대한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이들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들의 관광 형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격 가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된 현실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
4·3 관련 망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과거 제주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최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대전 서구갑 조수연 예비후보가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사회에 충격을 안겼다"고 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조 후보는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다'라는 망국적 발언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