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부적정 액비 살포로 발생하는 악취 불편 및 지하수·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액비 집중 살포 시기인 4~6월 관내 가축분뇨 처리업체 22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 적정 운영 및 액비의 살포기준 준수, ▴생산 퇴·액비, 정화처리수 성적기준 준수, ▴액비 과다살포 행위, ▴악취 저감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점검 방법은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 GPS 및 중량센서를 활용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다.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에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19일부터 21일까지는 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가 3일간 진행된다.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제주시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시는 ▴수출 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내 개최·국제 전시회 참가 경비 등 4개 사업에 총 46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업체당 연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 검사 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또 수출 중소기업의 외국어 홍보물 제작 비용을
올해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과태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이번 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모두 20곳이다.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0곳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담당 여부 ▴장부 미비치 및 허위기재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에 나선다.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서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자율점검표 미제출 사업소,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서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점검
제주시 시책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제주시는 2일 시장 집무실에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모두 8개 부서가 수상했다.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모두 3명이 선정됐다.시정소식지인 열린 제주
제주시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우수후계농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제주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실제 거주하는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 이상~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추면 된다.사업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제주시는 경작지 및 임야 등에 관리자가 없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비석이 없고 산담이나 봉분이 허물어져 잡목들이 우거진 상태로 오랫동안 벌초가 되지 않아 방치된 무연분묘다.일제정비를 시작하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는 토지주가 무연분묘 소재 관할 읍·면·동에 개장허가를 신청한다.오는 6월부터는 2회에 걸쳐 담당공무원이 토지주와 함께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분묘관리 상태 등을 확인 후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8월부터 3개월 간 제주시 누리집과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오는 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유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제주시 지역 유흥시설 18곳이 적발됐다.제주시는 지난달 유흥시설 중 단란·유흥주점 7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18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종사자 건강진단 미이행(2건) ▴제빙기 위생관리 미흡(3건)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3건) ▴간판에 업종 미표시(2건) ▴가격표 미 게시(9건) 등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구제주 지역 중 서광로 일대에 밀집해 있는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제주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의 효율성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기(돌봄스피커, 케어콜)를 통해 안전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유사 중복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100명이다.인공지능 기기인 ▵돌봄스피커는 말벗 기능, 음악 감상, 복약 알림, 심리 상담, 24시간 긴급 SOS 기능을 제공하고,
제주시는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운동기능 훈련을 위한 놀이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놀이체육 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건강한 체력 및 성장을 증진하고, 또래 아동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동들은 실내체육관에 모여서 다양한 기구와 신체를 활용해 공놀이, 점핑 활동 등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웠다.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개별 욕구에 따라 상담과 학습지
제주시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4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한다.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
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 3398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는 개인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이면 해당된다.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건축물의 증·개축, 멸실 사항, ▵해당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
제주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및 국민 관심분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 108곳으로 지정됐다.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의 설치·보유·운영상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제주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지난 21~28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 실·국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 ‘사무전결규칙’과 ‘사무위임조례·규칙' 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이뤄졌다.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열린 보고회에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은 도로‧건물 등에 위치정보를 표기해 목적지를 찾거나 현재 위치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제주시 관내 주소정보시설 10만 9367곳이다.조사 방법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안전성 확보 및 설치 위치 적정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훼손, 표기 오류 및 위치 부적정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차량이 사실상 소멸 또는 멸실됐으나 자동차 등록원부상 말소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차량을 확인하고 비과세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 차량은 ▴장기 미운행 차량 ▴폐차장에 입고돼 사실상 폐차된 차량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등이다.장기 미운행 차량의 경우 승용자동차 기준 차령이 11년을 초과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와 책임보험 가입, 교통법